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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분야 Young 마이스터 양성…HACCP PLAN 실습교실 첫 운영

HACCP인증원, 일자리창출 업무협약(MOU) 후속조치로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식품분야 고3 재학생 대상 실습․체험형 전문교육 제공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이 졸업 후 사회진출을 앞두고 있는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병대)와 고3 재학생 49명을 대상으로‘식품분야 맞춤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주 오송에 위치한 HACCP인증원 본원에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8일 양 기관이 식품분야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뒤 첫 후속조치 과제로 전문교육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HACCP과 관련된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한 참여형 맞춤교육 일환으로 HACCP PLAN에 관한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식품분야 고3학생들이 직장에 취업 후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맞춤형 직무교육’에 부합되도록 조별 실습 및 발표를 통한 참여교육과 HACCP체험관 견학을 통한 현장교육,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위주 커리큘럼을 구성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식품고 임민영 학생은“그동안 교과서 위주의 이론교육으로 배우던 HACCP을 우리가 앞으로 수행해야할 현장과 맞닿은 주제를 갖고 실제실습으로 체험해보니 실감난다”며“후배들도 이러한 전문교육 기회가 주기적으로 주어진다면 사회로 진출하는데 실질적인 노하우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기윤 원장은“HACCP인증원의 고유사업 및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내 전문 인재육성과 함께, 식품분야 취업 희망자들이 원활히 산업체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학교와 업체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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