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에코마켓’ 축산물 소비 릴레이 눈길

대전·세종 지역 5개 공공기관, 추석 명절 맞아 지역 축산물 구매

 

축산물품질평가원을 비롯한 대전·세종 지역 5개 공공기관(축산물품질평가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창업진흥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된 공공협업네트워크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에코마켓 축산물 소비 릴레이’를 추진했다.

 

에코마켓은 지난달 공공협업네트워크에 포함된 기관이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맺은 ‘ESG 경영 공동 실천 협약’에 따라 시행한 것으로, 대전·세종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 사업과 연계된 지역물품을 공동 구매하는 사업이다.

 

그중 축산물 소비 릴레이는 에코마켓 사업의 첫 구매행사로서 공공협업네트워크 소속 임직원들이 쇠고기, 돼지고기, 계란 등 지역 축산물을 구매해 친지, 이웃에게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공공협업네트워크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 소비 릴레이와 더불어 스타트업 기업 물품 구매 등 에코마켓을 더욱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형태로 협업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치유농업, 농가 이전·사업화 실증으로 확산 기반 구축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올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4종)의 농장이전(6개소) 및 사업화 실증을 완료하고 22일 오송 H호텔에서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증사업은 농진청이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역 수요농장(6개소)에 맞춤형으로 이전하여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단위 사업화모델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운영기관인 농진원은 지난 3월 농촌진흥청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고, 6개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하여 실증농장과 지역 내 치유대상 희망자에게 적용하는 사업화모델을 11월까지 약 9개월간 구축해 왔다. 이번 사업에서 농장에 이전된 농진청 프로그램(4종)은 경도인지장애 및 소외노인을 비롯하여 암진단 경험자와 일반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대상자(122명)가 참여하였고, 의미 있는 치유 효과가 재현됨을 확인했다. 실증과정에서 농진청이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각 농장이 가진 자원(농업자원, 시설, 인적역량 등)에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서비스 제공농장의 운영 역량을 높여 주었고, 프로그램 참여자와 치유대상 희망자를 연계해 준 지역 보건복지 수요기관 등의 만족도 또한 높아 향후 이전·실증 프로그램의 서비스 상용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