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지난 1일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아름동장 여상수, 허남태 민간위원장), 아름동상인협의회(함현민 회장)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축평원과 양 기관이 함께 지역주민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각 기관은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행복하고 안전한 아름동을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특히, 축평원은 이번 협약식에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인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아름상인봉사단 TO-GO박스’ 지원사업에 동참하고자 등급판정란을 기탁하고 지속적인 인적·물적 지원을 약속하였다.
또한, 소속직원의 아름동 상가 이용을 독려하여 아름동 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아름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중장기적인 지역상생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축평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역상생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축평원은 지난 10월 서울(충무로필한의원), 대전(필한방병원), 청주(필한방병원), 세종(더플랜트치과의원 등) 지역 의료기관과 임직원 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 상생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러한 협약을 통해 지역의료기관에 대한 신뢰도 향상 및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