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신선농산물' 온라인 시장확대 추세

농식품신유통연구원, 농식품 유통분야 최대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물 생산여건의 변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소비부진 심화" 등도 중요이슈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지난 2007년부터 농식품 유통 분야의 주요한 이슈를 e신유통 독자들과 함께 선정하고 발표해 오고 있다.

 

농식품 유통이슈 주제 선정은 농식품분야 주요 언론사 담당 기자들로부터 2020년 한 해 동안 이슈가 될 만한 5개 부문(정책, 산지, 도매, 소매 및 소비지, 기타)에 해당하는 농식품 유통관련 주제를 선정받은 후 1만여명의 e신유통 웹진 독자들과 함께 선정, 발표한다.

 

e신유통 독자들은 2020년 농식품 유통 분야에서 온라인 시장과 함께 즉시배송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물 생산여건의 변화와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소비부진 심화 등도 주요 이슈로 선택했다.

 

2020년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발생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타격을 안겨주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개학이 연기되면서 단체급식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농산물과 채소류를 중심으로 판로가 막혔고, 졸업식 등이 취소되면서 화훼 농가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농식품 수출 교역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반면,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주문하는 ‘홈코노미’가 활발해지면서 2월 셋째주 기준 온라인 쇼핑 매출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반면, 음식점과 백화점 매출은 각각 14.2%, 20.6% 급감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시장과 즉시배송시스템의 확산이 보다 더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날씨 등 기후변화에 따른 수급 안정에 집중되었던 정책에서, 이제는 바이러스 등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의 수급 안정 정책 수립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e신유통 독자들이 염려한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소비부진 심화의 이슈는, 코로나19로 산업 전반에 걸쳐 상당기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신유통 독자 모두의 안전과,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으로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대해본다. 나아름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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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고온·잦은 비...보리·밀 병해 ‘적기 예방’ 중요
올봄 이상고온으로 보리, 밀에 병원체가 침입할 수 있는 환경이 2개월간(2월 중순~4월 중순) 지속됐다. 기온이 더 오르는 4~5월부터는 병원균 활동이 더욱 왕성해지므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특히 이삭이 패는 4월부터 알곡이 익어가는 생육 후기까지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은 매년 품질과 수량 저하를 유발하므로, 더욱 주의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보리, 밀 출수기 전후에 나타나는 붉은곰팡이병, 밀 껍질마름병과 함께 이른 봄부터 감염돼 피해가 커질 수 있는 잎집눈무늬병, 위축병 등을 철저히 방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붉은곰팡이병 낟알이 암갈색으로 변하고 알이 차지 않으며 심한 경우 분홍색 곰팡이가 껍질을 덮는다. 보리, 밀을 포함한 귀리, 벼,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에서 발생한다. 이상기상이 반복되면서 10년에 한 번 나타나던 병 발생이 최근에는 매해 거르지 않고 있다. 2024년에도 출수기 이후 이삭이 익어가는 4월 말부터 5월 초 사이 잦은 비와 고온으로 병이 심하게 발생해 수확량과 품질이 크게 떨어졌다. 이삭 팰 때부터 수확 전까지 비가 많이 오거나 상대습도가 90% 이상인 날이 3일 이상 계속되고 평년보다 따뜻하면 감염된 식물체의 병 증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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