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촌진흥청, 기후변화 대응‘고온 극복 혁신형 스마트 온실’준공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수‧화훼 실증 연구로 하절기 안정적인 작물 생산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폭염과 가뭄, 집중호우 등 급격하게 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내부에 ‘고온 극복 혁신형 스마트 온실’을 짓고 지난 26일 준공식을 열었다.

 

‘고온 극복 혁신형 스마트 온실’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시설 작물의 폭염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민간에서 개발한 고온 극복 기술의 현장 보급 가능성과 채소‧과수‧화훼 등 적용가능 작물 등을 실증하기 위해 지은 시설이다.

일반적인 광폭 비닐 온실(폭 22m 높이 7m)보다 높이와 넓이를 확대(폭 52m, 높이 16m)하고 안개분무시설을 설치해 여름철 내부 온도를 획기적으로 낮췄으며, 작물 지하부의 정밀한 환경 제어를 할 수 있도록 양액시스템을 설계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이 온실에 7월말 1차적으로 딸기와 장미를  심어 생육과 생산, 품질을 검토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김경규 청장은 준공식에서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생산 시스템이 갖춰져야 하고, 훌륭한 기술이 있다면 민간의 것이라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라며 “고온 극복 혁신형 스마트 온실이 기후 변화에 대응해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틀이 되도록 기술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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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 공급…25일부터 접수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콩, 팥,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을 농업인에게 공급한다. 종자 신청은 3월 25일부터 ‘종자광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농진원은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줄이기 위해 종자 신청 일정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3월 25일부터 콩,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7개 품종의 신청을 받는다. 콩 품종은 ‘다드림’, ‘대왕2호’, ‘선풍’과 나물콩 ‘신바람’이다. 녹두 ‘산포’, 종실용 들깨 ‘들샘’, 잎들깨 ‘새봄’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어 3월 27일부터는 유색 콩 ‘청자5호’, ‘새바람’과 팥 ‘홍미인’, ‘홍다’를 신청할 수 있다. 콩 품종인 ‘선풍’의 경우, 25일부터 경기·강원·서울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27일부터는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콩 품종은 두부와 장류 가공에 적합하고 수확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녹두 ‘산포’는 줄기가 튼튼해 쉽게 쓰러지지 않아 재배하기가 비교적 안정적이다. 들깨 ‘들샘’은 기름 함량이 높은 품종이다. 팥 ‘홍미인’과 ‘홍다’는 수확량이 많아 가공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이번에 공급하는 품종의 재배 특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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