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우유의 날 & 국내산 치즈페스티벌

농협‧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우유의 날 & 국내산 치즈페스티벌’ 개최!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공동으로 6월 1일부터 이틀간 동탄여울공원에서 ‘2019년 우유의 날 & 국내산 치즈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세계 우유의 날(6월1일)을 기념하여 국산 우유와 치즈 전시 및 홍보를 통해 국내산 유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치즈시장에서 국내산 치즈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낙농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 및 전국 낙농관련 조합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국내산 치즈에 퐁당 빠지는 날!’을 컨셉으로 ‘사랑해요 우리치즈!’ 구호제창과 함께 생활속 치즈 핑거푸드 시식행사로 1박 2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또한 1일(토)은 국내산 치즈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일반인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국내산 치즈요리대회가 진행됐다. 전국에서 신청한 140여개 팀중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된 20팀이 페스티벌 현장에서 생활속에서 즐길 수 있는 치즈요리를 직접 조리하고 선보이는 자리이다. 총 상금 550만원 규모인 이번 국내산 치즈요리대회에서는 대상에 농협중앙회장 상장과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들은 행사기간동안 전시됐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최근 국내 낙농산업이 원유 소비정체와 수입 유제품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처럼 범낙농계와 소비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대규모의 행사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국내산 치즈페스티벌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우유와 치즈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그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국내 낙농업계가 최근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나아가 국내산 치즈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 모범업체 선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동물용의약(외)품과 의료기기의 제조·품질 관리 향상을 위한 2025년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시상식을 12월 23일 김천 검역본부에서 개최하고 업계의 노력을 격려하였다.ㅍ무 자율점검제는 제조‧수입업체가 스스로 제조시설과 품질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취약 분야를 개선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동물용의약품등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고 기업의 자율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검역본부는 2005년부터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의 자발적인 제조·품질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우수업체를 선정하여 시상해 왔다. 올해 검역본부는 관련분야 교수진과 전문가로 이루어진 평가단을 구성하여, 자율점검제에 참여한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 60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대상 선정의 적정성, △점검계획 수립 및 이행정도, △점검결과의 분석 및 활용과 취약분야 개선 노력, △행정처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최우수업체 3개소와 우수업체 6개소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최우수, 우수업체에는 포상금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이 각각 수여되며, 2026년 정기 약사감시가 면제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최정록 농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