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유통

유통공사, HMR 수출 확대와 농산물 유통 디지털 혁신에 앞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양석준 상명대학교 교수와 김성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본부장 및 나용원 한국농산물중도매인연합회 사무국장 등 분쟁조정위원들을 만나 디지털 혁신을 통한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전북 익산 소재 냉동밀키트 제조 및 유통 전문업체인 ㈜팜조아 농업회사법인(대표 황은경)을 찾아 자동화 시설을 갖춘 스마트 물류시스템을 둘러본 뒤, 국내외로 급성장하고 있는 밀키트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팜조아 농업회사법인은 독자적인 개별급속 냉동 특허 기술로 생산한 냉동야채와 냉동 밀키트를 미국, 호주, 홍콩, 두바이 등 1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2022년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내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김 사장은 지난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 해양수산 전망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교류의 장을 갖고 해양수산 분야 시대적 과제 대응 및 전략 방안을 모색했다. 심화되는 기후위기 속 블루카본의 잠재력과 생물자원의 보고인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탄소배출 감축 먹거리 분야 저탄소 식생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실천 동참을 요청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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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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