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쌀소비 인식개선 프로젝트..."품질 좋은 우리 쌀 먹어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추석 연휴를 맞아 쌀 소비 촉진을 위하여 9월 7일 KTX 용산역 내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쌀의 주성분인 탄수화물은 비만·당뇨 등을 유발한다’와 같은 쌀에 대한 오해 해소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우리 쌀의 중요성을 알려 건강한 쌀 중심의 식습관 문화 형성을 유도하고자 준비되었다.

 

이번 행사는 ‘균형 잡힌 건강한 식습관은 우리 쌀이 옳All-다’라는 메시지 피켓 세러머니로 진행되며, 귀성객들을 상대로 우리 쌀의 중요성을 담은 홍보물을 전달하고 소포장된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역사 내에 쌀 주제관을 구성하여 전국의 다양한 종류의 고품질 우리 쌀과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쌀로 관심받고 있는 가루쌀(분질미)을 활용한 쌀 가공식품(스타벅스 쌀빵 등) 및 2022년 쌀 가공품 품평회 상위 10개 제품을 전시하는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 실시 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9~10월간 유통업체와 소비자단체를 연계하여 쌀 품종에 대한 특성과 요리 정보 등을 반영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우리 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우리 쌀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애정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