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복지

농정원 '쌀 나눔'...따뜻한 동행 캠페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추석 명절을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지역 농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9월 6일에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쌀 50포대를 기부하고, 8일까지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하여 농정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쌀 가공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을 운영 중인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로 세종에서 생산한 쌀 50포대가 전달되었으며, 이는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소외계층 가정으로 나눠졌다.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본 캠페인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세종시6차산업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쌀 생산 농가와 가공업체를 발굴·선정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세종 쌀 농가의 ‘밥맛좋은 쌀’, 100% 쌀로만 빵을 만드는 ‘발효명가’, 세종시 청년농부가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라이스칩 등을 판매하는 ‘방앗간코리아’,

 

세종에서 4대째 이어가는 ‘한씨떡집’이 참여하였으며, 임직원들이 세종시 쌀 가공품과 스토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품 시식회와 구매 독려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행복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농정원 직원들도 지역 농산물 소비를 통해 지역과의 상생 협력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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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제12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도시농부로5길 12’를 서울 양재 aT센터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박람회는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연계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도시농부로 5길 12’라는 명칭은 도시의 도로명 주소를 모티브로 박람회 주제를 표현한 말로 도시민 모두가 도시농업에 참여하여 도시농부가 되어보라는 ‘도시농부로 오(5)길’과 12번째 박람회를 상징하는 12를 합쳐 표현하였다. ‘제12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농업, 일상을 마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 속의 도시’를 컨셉으로 관람객이 일상 속에서 접하는 공간들을 통해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5개의 메인 부스인 집, 학교, 회사, 병원, 지하철과 4개 서브부스인 ‘도서관, 사진관, 호텔, 공원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도시농업의 모습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플랜테리어 모델을 쇼룸 형태로 제시하고 가정용 식물재배기와 최근 새로운 취미로 떠오르고 있는 비바리움 등을 전시한다. 국가전문자격증 제도로 운영되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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