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농협 대규모 '공채' 발표

- 농협, 2022년 상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1,240여명 채용
- 전국 농축협 채용...3월 23일부터 원서접수 시작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월 23일부터 전국 농축협 신규직원 1,24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국 600여개 농축협이 참여하여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채용 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인데,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대규모 농축협 채용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절차는 연령, 학력, 성별 등에 따른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되는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을 구현해 나갈 인재를 모집하며 특히, 유통사업 강화를 위한 우수 인재를 적극 채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촌진흥청, 농가 찾아 한파 대비 상황 점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대현 원장 직무대리는 12월 22일 충남 논산에 있는 순환식 수경재배 토마토 농가를 찾아 한파 대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원장 직무대리는 최근 기온 급강하로 동결 위험이 있는 배관이나 양액 설비를 점검했다. 또한, 정전 또는 보온 실패로 인한 작물 생육 저하 등 겨울철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피해 예방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 직무대리는 “버려지는 배양액을 재사용하는 순환식 수경재배 특성상 양액 탱크·배관·펌프 등 핵심 설비가 안정적으로 가동되어야 생산성에도 차질이 없다.”라며 한파에 꼼꼼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온실 보온·차광 상태 △난방기 가동 여력 △양액 저장조·공급 배관 보온 대책 △비상 상황 대응 체계 등을 점검하며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농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파 발생 시 대응 요령, 에너지 절감형 관리 기술을 안내했다. 순환식 수경재배 현장 적용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와 개선점 등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 김대현 원장 직무대리는 “단기간에 시설과 작물에 복합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한파에 대비해 사전 점검과 즉각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