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은 농축협 직영 온라인몰의 판매 상품을 NH콕뱅크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홍보 기획전을 확대 실시한다. 농축협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몰은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나, 광고매체 접근이 어려워 전국 단위 판매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일부 농축협 직영 온라인몰 상품을 NH콕뱅크 배너광고를 통해 홍보하여 높은 매출 상승을 이루었고, 올해는 전국 농축협 직영몰을 대상으로 홍보를 확대하여 농축협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뱅크 내 농축협 온라인몰 홍보 확대로 양질의 농산물을 더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는 등 NH콕뱅크를 통해 누릴 수 있는 생활 서비스의 폭이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NH콕뱅크는 금융을 넘어 모든 국민의 일상에 편리함을 드릴 수 있는 종합생활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해 끊임없는 디지털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중앙회와 계열사 임원,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앙본부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범농협 주요 경영 방향과 중점 추진계획 등의 업무계획보고 ▲2024년 농업·농촌 및 경영여건 전망 ▲지속가능한 100년 농촌,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목표로 하는 사업추진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중앙회는 ▲100년 농촌사업 구축·추진체계 강화 ▲농업인 실익증진 ▲농·축협 경쟁력 강화 ▲범농협 성장기반 구축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구현 등에 역점을 두고 범농협 역량 결집을 다짐했다. 이날 ▲산지 시설·조직·인력 종합지원 체계 강화 및 농산물 유통밸류체인 고도화 ▲축산물공판장 물량 확대 및 유통사업 시장 경쟁력 제고 ▲농협금융의 리스크관리 시스템 내실화 및 내실기반의 수익력 창출 등이 논의됐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함께하는 100년 농촌 추진을 위한 계통 간 협력강화, 농업·농촌 자생력 제고, 리스크 관리를 통한 경영환경 극복에 범농협 전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9월말 기준으로 농·축협 우수고객인 ‘하나로가족고객’ 800만명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로가족고객’ 제도는 농·축협 개인고객의 수신, 여신, 카드, 외환, 급여이체 등 거래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고객을 선정, 각종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1998년 11월 도입 이후 25년 만에 800만명을 넘어섰다. 농협은 하나로가족고객 800만명 달성을 기념하여 전국 농·축협 우수고객 3,000명을 대상으로 농협맛선 상품권(3만원권)을 증정gksek.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NH콕뱅크를 통해 퀴즈 정답을 맞춘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하여 농협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조소행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는 “하나로가족 800만명 달성까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들 덕에 농협상호금융이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농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023년 하반기 1,100명의 농·축협 신규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금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이번 채용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대졸 신규 채용 계획” 조사결과 국내 대기업 절반 이상이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상황과는 달리,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농협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관계자는 “100년 농협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 등을 채용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용 지원서 온라인 접수는 2023년 9월 18일부터 25일까지이며, 2023년 11월 5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에 이어, 2023년 11월 17일 면접을 거쳐 2023년 11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 상호금융은 최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최근 우려되고 있는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농축협 리스크관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및 스위스 크레디트 스위스(CS) 사태이후 글로벌 경제전망'을 주제로 전국 1,112개 농·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되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최근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SVB) 및 스위스의 크레디트 스위스(CS) 사태이후 금융기관의 리스크관리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 되고 있다”며, “농축협 임직원의 리스크관리 역량강화와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전국 농·축협 임직원들의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리스크관리 교육 및 농·축협 현장지원을 연중 상시 실시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5일 농협중앙회에서 종합업적평가, 상호금융 사업추진, 도시농협 역할수행 관련 각 분야에서 사업추진 실적이 우수한 농·축협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축협의 종합적인 경영성과를 평가하는 ‘종합업적평가’, 신용사업부문 성과를 평가하는 ‘상호금융대상’, 도시형 농·축협의 농촌 농·축협에 대한 상생활동을 평가하는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 3개 부문에서 우수한 업적을 거둔 수상 농·축협에 대해 시상했다. 종합업적평가에서는 전국 1,113개 농·축협(2022년말 기준) 중 교육지원·경제·신용 등 사업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과를 낸 총 120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그룹별 1위를 차지한 최우수 40개 농·축협에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1대)을 지원한다. 상호금융대상은 농·축협 신용사업의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건전 결산을 유도하기 위한 평가로 대상 1개소, 최우수상 20개소 등 총 133개 농·축협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에서는 총 9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과 고객만족을 위해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12일부터 전국의 농·축협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위탁보증 업무를 시작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위탁보증 업무는 금융기관에서 중도대출, 이주비대출 등 집단대출을 취급할 때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서 발행을 통해 대출 취급을 용이하게 해 주는 것으로, 국내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서를 담보로 한 집단대출 취급액은 연간 약 94조원 규모이다. 농협은 작년 7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상호금융업권 보증 취급기관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이 일환으로 지난 11월 보증서취급 위탁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전국 5000여개의 본점·지점을 갖춘 네트워크망을 통해 농협은 주택수요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신속한 금융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의 위탁업무를 통해 기존 제1금융권에서만 취급하던 HUG보증담보 집단대출을 지역 농·축협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 고객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농·축협의 금융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 조합원과 서민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최근 한우 공급물량 증대와 소비감소로 인한 가격 하락과 수급 불균형이 예상됨에 따라 한우수급 안정 및 소비촉진을 위한 긴급재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송아지 생산억제를 통한 수급 조절을 위해 2023년 한우 암소 난소 시술비를 두당 10만원씩 총 320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전국 축협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하면 암소 비육기간 중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발정을 억제하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함으로 증체율과 육질등급이 향상되어 농가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 자체예산 8억원을 투입해 연말연시 한우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13일부터 12월말까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축산물판매장 107개 매장에서 구이류(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를 30% 할인 판매한다. 내년 1월말까지는 농·축협 한우프라자 43개 매장에서 구이류와 불고기, 육회, 식사류(갈비탕, 한우탕 등)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할인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우프라자와 홈페이지에 게시된 농·축협에 문의하면 된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전국 농축협 조합장들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농협중앙회장 연임제 도입을 위한 농협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현행 농협중앙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연임이 제한되고 있는데, 1회에 한하여 연임을 허용하는 농협법 개정안 4건이 국회에 제출되어 12월 8일 농해수위 법안소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농협은 자주적인 협동조직으로서 헌법은 농업인의 자조조직 육성 및 자율적 활동보장을 국가의 책무로 규정하고 있고,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은 구성원에 의한 민주적 관리를 협동조합의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 그런데, 지난 2009년 농업계 안팎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앙회장 간선제 및 단임제가 전격 도입되었다. 이후, 전체 농축협이 투표권을 갖지 못함에 따라 2021년 직선제로 환원하였으나, 여전히 단임제는 유지되고 있어 다른 협동조합과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조합장들은 다음과 같이 중앙회장 연임 허용 농협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였다. 첫째, 중앙회장 연임 허용 여부는 농협 구성원의 의사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야 하며, 전체조합장의 88.7%가 연임 허용에 찬성하였다. 둘째, 단임제의 부작용을 방지하고, 중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7월 26일 세종시에서 열린 농식품부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농촌 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해결에 동참하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협 역할 강화방안 4대 목표를 발표했다. 농협은 이를 위해 '22년 하반기에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기로 하고 4대 목표인 활기찬 농촌, 튼튼한 농업, 잘사는 농민,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한 실천과제를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첫째, 활기차고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를 위해 “국민·정부·기업이 함께하는 범국민적 농촌운동인“100년 농촌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 시장 개방 및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경쟁력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 농축협과 기업간 상호교류 사업인 도농사랑운동, 고향사랑 기부제 정착을 견인하여 농산물 수요 확대에도 노력할 것이다. 둘째, 튼튼한 농업 육성을 위한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해 디지털 영농종합플랫폼인 '오늘농사'를 고도화하여 농업전반에 디지털이 일상화 되도록 한다. 또한, 스마트팜 육성을 위해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 발굴, 2027년까지 스마트 팜 선도농가 300가구 육성, 연차별 종합 컨설팅 제공 등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이성희 회장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