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신기술

디지털농업 기술확산... '단체표준' 접수 시작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단체표준 제정기관으로 6월 30일까지 접수
- 유사표준 중복성 검토, 의견수렴, 심의위원회 개최 등 표준제정 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디지털농업 부분 표준화로 기술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5월 3일(월)부터 6월 30일(수)까지 디지털 농업분야 단체표준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표준 접수 대상은 디지털농업 분야 관련자(농업연구기관, 대학, 농산업체 등)이면 모두 가능하며, 접수관련 상세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단체표준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표준협회를 거쳐 단체표준으로 제정되게 되며 이중 재단은 △단체표준(안) 접수 및 유사 표준 중복성 검토 △이해관계인 의견수렴 △단체표준 심사위원회 개최 등의 과정을 진행하고, 단체표준 사무국인 중소기업중앙회에 단체표준(안) 접수를 신청하는 역할까지 수행하게 된다. 

재단은 `17년 3월 단체표준 제정기관으로 등록 이후 `18년 3건의 단체표준을 제정 하였으며, 현재 6건의 단체표준(안)이 예고고시 중이다.

 


접수신청은 5월 3일(월)부터 접수 마감일까지 진행되며 접수 시 단체표준 신청서 1부, 단체표준(안) 1부에 대해 첨부서류로 제출해야 한다.


재단 스마트팜사업팀 정경숙 팀장은 “디지털 농업분야에서 단체표준으로 지정되게 되면 서비스 모델, 규격 등의 시장 선점을 통해 전략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면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규격화를 통해 ICT 기자재의 품질을 한층 높이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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