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제1회 뉴트리나 아너스 N 클럽 어워드

뉴트리나사료 "한돈 장인(匠人)의 자부심, 한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한돈업 생산액 6조4천억원으로 축산업비중 32% 차지

 

한돈업 생산액은 약 6.4조원이며(2019년 기준), 전체 축산업 생산액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은 32%로 확고 부동의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농업분야 전체로 보더라도 쌀과 1, 2위를 다툴 정도로 한돈산업 전후방 연관산업까지 포함하여 20조원의 규모에 달하고 국민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 중 절반 이상이 돼지고기이다. 

 

이는 대한민국 먹거리 산업에 큰 영향력을 미치며, 이에 따른 책임의 무게도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돈산업은 지속적인 경쟁력 향상과 한돈 그 이상의 가치를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기 위한 노력이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또한 소비자 역시 한돈업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하고 건강한 돼지를 키워내는 한돈 장인을 원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한돈사업에 혼을 담아 헌신하는 숨은 한돈 장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그들의 존재의 인정하는 과정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최근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 박용순)는 한돈장인의 성공적인 롤 모델을 통해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취지로 ‘제 1회 뉴트리나 아너스 N 클럽’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정부 방침에 동참하며, 지역별 수상자 개별로 진행되었다. 

수상은 동반성장(Sustainable Award)과 고성과(High performance award) 두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동반성장 부문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 소비자 중심, 사회적 가치로 나뉘어 생산성 향상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파트너, 소비자와 함께 성장하는 농장을 기준으로, 고성과 부문은 MSY, 사료요구율, 등급 출현율을 기준치 이상 달성하는 농장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제 1회 뉴트리나 아너스 N 클럽의 영광스러운 수상자는 동반성장 부문 4농장, 고성과 부문5농장이다. 

동반성장 부문에는 ▲소통과 신뢰, 연대감으로 뭉친 가족기업, 벧엘농장의 이준성 대표, ▲ 냄새 저감을 넘어, ‘찾아가고 싶은 아름다운 농장’으로 변신한 로뎀농장 주철수 대표, ▲돼지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을 가꿔 가는 무주농장 최욱 대표 ▲소비자, 육가공과의 파트너쉽을 통한 상생의 아이콘 영북축산 최광식 대표이다. 

 

고성과 부문에는 ▲매년 MSY 24두 이상 지속적으로 목표를 달성해 온 칠봉농장 이영희 대표, ▲철저한 방역으로 WSY 2,800을 달성한 세광농장 김안섭 대표, ▲직원과 끈끈한 팀웍으로 함께 WSY 2800을 달성한 햇살농장 양은석 대표, ▲확실한 목표와 비전으로 MSY 28두 / WSY 3,100을 달성한 성일종돈 최영기 대표, ▲MSY 25두를 넘어 양돈 선진국 성적에 도전하는 운경농장 민경주 대표가 그 주인공들이다.

 

 

뉴트리나사료 양돈 마케팅부 임재헌 부장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한돈을 선택해 주시는 소비자에게 보답하기 위해 한돈 산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한돈 농가는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제 경쟁력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여야 하고, 동물복지, 무항생제, 친환경 등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건강한 돼지를 지속적으로 생산, 공급해야 한다. 

 

또한 악취 문제, 질병, 동물학대 등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야기하는 문제들로부터 벗어나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한돈 사업을 이끌어 가야만 소비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한돈산업이 지속 가능해 질 것”이라며 뉴트리나 아너스 N 클럽 수상자 모두에게 한돈사업의 롤 모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뉴트리나사료 총괄 본부장 양길섭 상무는 “New, Next, Normal.이라는 아너스 N의 의미처럼, 새로운 변화를 통해 다음 세대에 전해 줄 지속가능한 한돈사업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분들을 인정하고 격려하며, 그러한 성공 모델을 모두가 함께 배움으로써 한돈사업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하고자 뉴트리나 아너스 N 클럽을 개최하였다. 뉴트리나사료도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내고 고객농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매년 뉴트리나 아너스 N 클럽은 한돈장인들을 모시고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부문 수상자 농장의 성장 스토리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한돈산업 미래를 고객과 함께 논의하고 만들어갈 계획이다. 뉴트리나사료는 대한민국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투자하고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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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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