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민간 RPC와 산지쌀값 지지 공동사업 추진 나서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5일 세종시에서 농협 RPC운영전국협의회 문병완 회장, 농협 충남RPC협의회 김영우 회장, 한국RPC협회 한정호 회장, 전국RPC연합회 이성봉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민간RPC 산지쌀값 지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재고 과부족 농협·민간RPC 간 원료곡 중개거래 사업을 활성화하여 산지재고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급상황에 맞지 않는 과도한 할인판매 지양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최근 어렵게 회복한 쌀값 상승세 유지와 단경기 적정수준의 계절진폭 발생을 통한 RPC 경영안정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RPC가 국민의 주식을 책임진다는 긍지와 사명감으로 식량주권 확보를 실현하고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농협·민간RPC 간 조곡중개거래 활성화 등 상호협력을 통한 쌀값 상승세 유지 노력으로 RPC 경영개선과 농가소득 지지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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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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