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PR

'쌀' 소비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쌀가공식품협회, 쌀 소비 이끌 대국민 홍보 프로젝트 시상식 가져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는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2020 쌀가공식품 홍보 사업 기획 공모전’의 시상식을 5월 26일 한국쌀가공식품협회에서 개최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쌀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인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6팀에게는 쌀가공식품협회장상장이 수여되었으며 부상으로 대상(1팀) 1,000만 원, 최우수상(2팀) 500만 원, 우수상(3팀) 200만 원으로 총상금 2,600만 원의 수상 혜택이 주어졌다.

 

본 공모전에서는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246개의 공모작이 접수되었으며, 서류평가를 통해 18개 팀이 선정되었고 최종 PT 평가를 거처 6팀의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이날 대상으로 선정된 이상지 참가자의 ‘미담, 쌀과 우리의 이야기가 담긴 정기 배송서비스’는 최근 떠오르는 구독 경제 시대에 정기 배송서비스로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 아이디어였다.

그 밖에도 게임을 통해 실제 쌀가공식품을 받아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게임,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쌀가공식품 선물세트 이벤트 등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을 받은 이상지 수상자는 ”처음 도전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평소 농식품, 가공식품 쪽에 관심이 많아 찾아보게 된 뉴스를 통해 공모전과 쌀가공식품을 알게 되었고, 준비하면서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2020년 쌀 소비 홍보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선정 작품을 통해 소비트렌드를 알 수 있었고, 공모전을 통해서도 많은 참가자에게 쌀가공식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쌀 소비 촉진과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정된 우수한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홍보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미국산 사과수입 검토에~‘... 농민단체들 발끈!
(사)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대경사과원예농협 조합장)는 15일, 한국사과연합회 회의실에서 긴급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미국산 사과수입 반대 결의문’을 공식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과연합회 회원농협 조합장 20여명과 사과과원관리사(민간자격증소지자) 30여명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미국산 사과 수입이 국내 재배농가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을 것이라는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박철선 회장, 사과전국협의회 남정순 회장, 과원과리사협회 이수원 회장, 한국사과연합회 서병진 회장 등이 결의문으로 강력 촉구했다. 첫째, 정부는 국내 농업 보호 원칙을 저버리는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를 즉각 철회하라! 둘째, 정부는 앞으로 어떠한 통상 협상에서도 사과를 비롯한 주요 농산물을 협상 대상에서 제외하라! 셋째, 정부와 국회는 국내 사과산업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즉각 수립하라! 넷째, 우리 사과 농업인들은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과일인 사과를 끝까지 지켜낼 것을 엄숙히 다짐한다! 지금의 위기를 농업인간의 단결과 협동으로 돌파해 나갈것이며 만약 정부가 외면할 경우 총궐기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투쟁할 것임을 천명했다. 이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식품부,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 총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장마가 끝나고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다 최근에는 남부와 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는 등 급변하는 날씨에 따라 농축산물의 수급 상황도 불안해 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농축산물 수급 안정과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연중 가장 높은 농산물 가격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수박, 배추와 같은 일부 농산물의 가격 상승도 예년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해발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재배하는 여름배추는 주산지인 강원도지역의 폭염과 가뭄으로 생육 부진이 우려되었다. 특히, 강릉 등 강원 동부지역에 가뭄이 심해짐에 따라 긴급 급수차량, 이동식 급수장비 등을 지원하여 정식(아주심기)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하였다. 한국농업유통법인연합회 이광형 사무총장은 “이번 주에 내리는 비로 가뭄이 해소되고, 서늘한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면 배추 작황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나 폭염·가뭄으로 피해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관·배수시설을 정비·확충하고, 방제 약제 지원과 함께 생육초기 배추가 고사하거나 유실되는 경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