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정원, 서울 시내 도심형 장터에 청년창업농 참여 지원

‘얼굴있는 농부시장’ 판매 기회를 통한 경영역량 강화 기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청년창업농들의 유통·판로 확대와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도심형 마켓 ‘얼굴있는 농부시장(얼장)’에 청년창업농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얼장’은 농업인이 생산하는 농산물 및 가공제품을 판매하고 체험마켓을 진행하는 도심형 직거래 장터로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셋째주 토요일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농정원은 올해 네차례 더 진행될 ‘얼장’(11월 9일, 16일, 23일, 12월 14일)에서 청년창업농이 소비자를 직접 만나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18년부터 시작된 ‘청년창업농영농정착지원사업’에 선정된 3,200명의 청년농업인이며, 회차별로 10개 부스까지 배정 가능하고, 참가자에게는 주관사인 서울디자인재단 및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를 통해 현장시설(캐노피, 테이블, 의자), 전기 및 주차비, 10% 수준의 매출 수수료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농정원은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 서울디자인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체국온라인쇼핑몰 입점을 지원하는 등 청년농업인 지원을 위해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이번 ‘얼장’ 참여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현장판매에 대한 경험을 쌓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2020년에는 청년농들이 주도적으로 ‘얼장’을 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서삼석·윤준병·이만희·정희용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 주최하고, 연구원이 주관하는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제정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 빈집 문제의 현실을 공유하고,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향후 빈집관리체계 구축과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심재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 빈집 문제 해결과 민간 주도시장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단순히 공공 주도의 빈집 정비 절차를 마련하는 것을 넘어, 농촌 민간부문과 지역사회가 자율적으로 빈집을 재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수경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농어촌 빈집 관리체계 개선방향’을 주제로 “빈집실태조사 방식 및 빈집 데이터베이스 개선, 빈집정비계획의 내실화, 빈집정비 절차의 실행력 강화 등 농어촌 빈집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담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성주인 농촌환경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곽춘섭 전남도청 건축개발과장, 김소형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생지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서삼석·윤준병·이만희·정희용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 주최하고, 연구원이 주관하는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제정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 빈집 문제의 현실을 공유하고,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향후 빈집관리체계 구축과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심재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 빈집 문제 해결과 민간 주도시장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단순히 공공 주도의 빈집 정비 절차를 마련하는 것을 넘어, 농촌 민간부문과 지역사회가 자율적으로 빈집을 재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수경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농어촌 빈집 관리체계 개선방향’을 주제로 “빈집실태조사 방식 및 빈집 데이터베이스 개선, 빈집정비계획의 내실화, 빈집정비 절차의 실행력 강화 등 농어촌 빈집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담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성주인 농촌환경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곽춘섭 전남도청 건축개발과장, 김소형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생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