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전국 모든 돼지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정밀검사결과 ‘음성’

전국 모든 농장을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검사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5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추진한 전국 모든 양돈농장에 대한 ASF 혈액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30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북한 ASF 발생 사실을 확인한 이후, ASF 예방을 위한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특별관리지역(14개 시군)부터 전국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검사를 실시하였다.

 

특별관리지역내 농장, 전국 남은음식물 급여농장 및 방목형농장, 전국 밀집단지내 농장, 그 외 전국 모든 농장 순으로 순차적으로 검사를 실시하였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ASF 국내 유입여부의 조기 확인을 위하여 공·항만에서 국내로 불법 반입된 휴대축산물과 야생멧돼지, 남은음식물 급여농가 등에 대한 검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양돈농가에서는 사육돼지를 매일 임상 관찰하여 돼지가 발열이나 갑자기 폐사하는 등 의심증상을 보일 경우 방역기관(1588-9060/4060)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현승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국내 최대 과일축제!...'202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11월 27일 개막
국내 과수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수 전문 박람회, 제15회‘2025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오는 11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과수주산지농협과 과수농가, 연구기관, 유통업체, 소비자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과수산업의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과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미! 흥미! 꾸러미!라는 3미전략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기간동안 ▶올해 최고의 과일을 선발하는 2025년 대표과일선발대회 시상식, ▶다양한 신품종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신품종 팝업스토어, ▶유명가수 축하공연 및 과일요리대회, ▶싱싱하고 저렴한 과일직거래장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우리과일의 새로움을 기대할 수 있는 과일칵테일바, AI 사진관, 우리과일 실감체험, 과일 탐험대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기면서 국산과일을 자연스럽게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