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농협하나로유통, 국산 신품종 수박 ‘블랙위너’ 소비자 입맛 잡자!

농우바이오, 수년간 연구 끝에 흑수박 품종 개발… 수도권 농협 유통센터에서 판매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19일부터 나흘 간 농협 성남유통센터를 비롯한 수도권 4개 유통센터(고양점, 성남점, 수원점, 삼송점)에서 고당도 흑피수박 신품종인 블랙위너 출시 기획전을 진행한다.

 

농협하나로유통과 농우바이오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한 국산 신품종 개발과 판매확대를 추진해 왔으며, 수년간 연구 끝에 고당도 흑피수박인 블랙위너를 출시해 이날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농협이 운영하는 종자회사인 농우바이오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블랙위너는 당도가 13~14brix로 기존 흑수박보다 높고 식감이 매우 아삭해 소비자 기호에 적합한 품종이다.

또한, 재배 안정성이 높고 과형이 우수해 재배농가의 만족도가 높으며, 철저한 선별작업과 당도 관리를 통해 출하하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농협하나로유통이 신품종 개발, 유통, 판매까지 적극 협력하여 품질이 우수한 국산 농산물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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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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