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유통, 강원도 고랭지 찰토마토 선보여

세계 10대 푸드 토마토…“익혀 먹으면 더 좋아요”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맛과 영양을 물론 식감까지 좋은 강원도 고랭지 찰토마토를 선보이고 있다.

 

토마토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장수에 도움이 되는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슈퍼푸드이다. 그 이유는 토마토에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리코펜’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성분으로 인해 토마토는 빨간색을 띠며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관 내 노폐물을 청소한다. 또한 노화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깨끗이 씻어서 생식용으로 바로 먹기 좋은 강원도 고랭지 찰토마토를 6,980원(4kg/박스)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여름이 제철인 토마토는 알코올 분해를 촉진해 숙취 해소를 돕고 소화에도 효능이 있으며,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토마토 구매 시 붉은색을 띠는 것을 고르면 바로 먹을 수 있고, 푸른색이 섞인 토마토는 후숙하여 드시면 된다.”면서, “다이어트식으로도 좋은 토마토의 제철은 지금으로 맛과 영양은 물론 식감까지 좋은 토마토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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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민생쿠폰 사용처 '하나로마트' 포함 긴급 요청"
중요 농민단체인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 ‘하나로마트’를 포함하여, 농촌지역 체감효과 높여야 한다!는 긴급성명을 서둘러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이다. 정부는 제2차 추경편성을 통해 총 13조원 수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민생쿠폰)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이 지역화폐 사용처를 준용하여 하나로마트가 제외될 경우, 농촌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여 농촌지역 체감 효과가 저하될 우려가 큰 상황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생쿠폰 사용처도 지역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적용하여, 농협 하나로마트에서의 민생쿠폰 사용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연매출 30억원 초과업체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 행정안전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지침’ 개정을 통해 마트‧슈퍼‧편의점 유형의 가맹점이 없는 면(面)단위 지역의 하나로마트에 한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도록 완화했다. 그러나 여전히 대다수 농촌지역 하나로마트에서 사용이 제한되어 지침 개정의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다.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상권이 위축되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가 많지 않은 농촌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민생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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