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ICT장비 의무화

축산환경관리원, 19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자 선정 시 ICT 기계·장비 설치 의무화 추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공동자원화시설의 효율적으로 악취물질을 제어하고 악취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ICT기계·장비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 활용한 세종시 공동자원화시설 내 설치 가동한다고 밝혔다.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 ICT(정보통신기술)란 암모니아(NH3), 황화수소(H2S, 공동자원화시설 대상 시범추진), 온·습도 등 센서에서 측정되는 악취정보결과를 관리원의 “축산악취관제실”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말하며, 관리원에서 8월부터 전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본격 가동하고 있는 사업이다.

 

ICT 활용 축산악취센서는 ‘19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자 선정 시 설치 의무화를 추진함에 따라 세종시 공동자원화시설을 대상으로 최초 설치·운영하고 관련 기계·장비 및 운영 등에 관한 주요기술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새롭게 선정된 공동자원화시설 내 ICT 기계·장비 설치시 정확한 제원 산출이 가능하며, 악취저감시설 가동시 효과적인 운영방법 및 시설별 악취저감시설 운영효과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악취발생 상황을 확인함으로써 어느 공정라인에서 악취가 발생하고 있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공동자원화시설 관련 악취민원을 방지할 수 있다.

관리원은 공동자원화시설에서 악취 관리 및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컨설팅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공동자원화시설에는 매년 계획에 따라 ICT 기계·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관리원에서는 설치 장비의 기준과 통신에 관련된 사항을 정리하여 “ICT활용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 설치장비 서비스 기준(안)”을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하였다.

아울러, 축산환경관리원 장원경 원장은 “공동자원화시설 내 악취측정장비를 설치함으로써 투자대비 고효율성으로 악취저감시설 관리 등을 할 수 있으며, 악취민원을 방지 할 수 있다”고 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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