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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 내일 양재동에서

농경연, 전국단위 식품 소비행태 조사분석 발표로 식품업계 방향성 제시 기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12월 6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18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를 개최한다.

 

KREI는 2013년부터 매년 전국 규모의 식품소비행태조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식품소비행태와 식생활 및 식품정책에 대한 인식을 조사·분석해 발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자와 관련 업계, 담당 부처에 시사점을 제시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3,437가구, 성인 6,578명, 청소년 6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농식품 및 외식산업, 소비자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과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계임 KREI 선임연구위원이 ‘2018 식품소비행태조사의 표본 특징과 조사 개요’에 대해 소개한다. ‘가구 내 식품 소비’를 주제로 한 1세션에서 김상효 KREI 부연구위원이 ‘가구 내 식품 소비 및 식생활 행태 분석’, 강혜정 전남대 교수가 ‘식품정보 획득 경로별 식품구매행태 분석’, 안병일 고려대 교수가 ‘수입 축산물 구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외식 소비’를 주제로 한 2세션에서 박미성 KREI 부연구위원이 ‘소비자의 외식 행태 및 배달․테이크아웃 이용 실태 분석’, 최규완 경희대 교수가 ‘소비자의 외식행태 기호선택 및 소비자 지불의향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식품 정책’을 주제로 한 3세션에서는 홍연아 KREI 부연구위원이 ‘소비자의 식품 정책 인식과 시사점’, 이영애 인천대 교수가 ‘농식품 소비자역량에 따른 식품표시 신뢰도 및 만족도’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4세션에서는 KREI가 운영하는 농소모(KREI 식품소비트렌드 모니터)가 바라본 식품소비트렌드에 대한 발표가 있다. 나아름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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