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인천 강화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추가 발생하였고, 같은 강화군에서 ASF 의심 농장이 발견됨에 따라 ASF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지역도 경기 북부 중점관리지역으로 돼지와 가축 분뇨의 다른 권역으로 반출입을 제한하고 있었으나, 축산관계 차량에 대해서도 중점관리지역 해제시까지 반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나아름 kenews.co.kr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10월 31일까지 2020년도에 분양할 고구마 조직배양묘를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 대상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밤고구마 ‘진율미’, ‘신율미’, ‘증미’, 호박고구마 ‘풍원미’, ‘호감미’이며, 재단의 조직배양기술로 생산한 바이러스 무병묘이다. 이번에 분양할 고구마는 덩굴쪼김병, 뿌리혹선충에 저항성이 강하고, 선발과정에서 수량성, 모양, 식미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형질을 가지고 있는 품종들이다. 실용화재단에서 분양하는 고구마 조직배양묘는 모두 바이러스 검정을 거친 바이러스 무병묘이며, 종순의 품질이 균일하다. 또한, 일반 종묘에 비해 바이러스 무병묘를 사용하면 고구마 수량이 20∼30%까지 늘어나고, 겉모양도 좋아져 상품성이 크게 향상되기 때문에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 10월 31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내년 2월(플러그묘), 5월∼6월(종순)에 재단을 통해 분양 받을 수 있다. 재단 종자사업본부 이정용 바이오자원팀장은 “이번 조직배양묘 수요조사 및 신청을 통해 현재 국적불명의 외래 고구마 품종이 점유하고 있는 고구마 시장을 국내에서 개발한 우
지난 20일 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김현섭)는 이사회를 열고 경기도 파주에서 시작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의 조기 종식을 위한 비상대책 회의를 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현재의 상황에 대한 분석과 그에 대한 대책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되었으며, 곧바로 회의 내용을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에 전달하고, 한국양돈수의사회는 정부의 방역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것을 밝혔다. 김현섭 회장은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과의 미팅에서 현장에서의 전문가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처를 위해 현장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협조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전달하며, 필요시 초동방역팀에 합류하여 임상 검사 및 초기 역학 조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이미 각 시군별 현장 수의사 명단을 전달한 바 있다. 무엇보다도 더 이상의 확산을 막고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조기신고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강조하며, 현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들기로 하였다. 현장의 목소리도 전달이 되었는데, 발생농장의 역학조사에 의해 3주간 출하가 정지된 농장들의 어려움을 공유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도축장을 지정하고, 이 농장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이동중지(9.17~18)로 국내 돼지고기 가격이 일시적으로 급등하였으나, 9월19일 이동중지 해제 이후 도매시장의 경매가 재개되고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가격과 수급이 안정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9월20일 5,017원/kg으로, 9.19일(5,828원/kg) 대비 13.9% 하락하였으며, 도매가격은 (9.16) 4,403원/kg → (9.17) 5,838 → (9.18) 6,201 → (9.19) 5,828 → (9.20) 5,017(전일 대비 13.9% 하락)이다. 삼겹살(냉장) 소비자가격은 9월 20일 2,092원/100g으로, 9.19일(2,103원/100g) 대비 0.5% 하락하였다. 소매가격(국내산 냉장 삼겹살)은 (9.16) 2,013원/100g → (9.17) 2,029 → (9.18) 2,044 → (9.19) 2,103 → (9.20) 2,092(전일 대비 0.5% 하락)이다. 농식품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체감염이 없어서 사람의 건강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돼지고기는 도축장에서 철저한 검사를 거쳐서 안전한 돼지고기만 시중에 공급된다고 강조하면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9월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소비자가 선정한 농업-기업 간 농식품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기념식 및 홍보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황주홍 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우리 농식품의 가치와 상생분위기 확산을 위해 올해 첫 시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황주홍 위원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주현 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 등이 참석하여 9개의 우수기업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지난 12일,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상생협력 경진대회 수상기업 등을 대상으로 상생협력 노력도 및 성과도, 부가가치 창출도 등을 두 차례(소비자패널, 전문가)에 걸쳐 평가하여 우수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9개의 기업은 △국순당 △매일홀딩스 상하농원 △스타벅스 △일화 △정식품 △하이트진로음료 △현대백화점 △행복에프앤씨재단 △HDC신라면세점 등이다. 황주홍 위원장은 “우리나라에서 상생협력을 하기 위해 어려운 문화·구조·의식상태에서 상생협력의 시도 자체가 굉장히 의미있는 행위”라며, “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농민 그리고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농협(회장 김병원)에서는 지난 9월 16일 파주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라 9월 16일부터 24시간 농협 방역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방역관련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의 방역정책에 긴밀히 협조하여 민간부문 방역활동의 큰 축을 담당하는 민간 방역조직으로, 과거 구제역, 고병원성 AI와 같은 중요 법정가축전염병이 발생하였을 때에도 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왔다. 범농협 비상방역상황실은 전체 농협 방역의 컨트롤타워를 역할을 수행하며, 부회장(허식)을 본부장으로 경제지주, 금융지주, 상호금융, 교육지원 등 각 부분별 대표가 대책반으로 구성되며, 각 대책반은 부문별 분담 임무에 따라 현장방역, 소비촉진, 금융지원, 홍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발생신고 직후 열린 첫 범농협 방역상황회의에서 회의를 주관한 김병원 회장은 “지난번 구제역, AI를 잘 막아낸 경험을 살려 정부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농협의 가용한 자원을 최대한 지원할테니 ASF 조기 종식에 힘써달라”며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나아름 kenews.co.kr
해외에서 반입된 축산물에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이 늘고 있어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 전남 나주·화순 손금주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 운영위원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9월 19일(목),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6월 말 기준 최근 2년 간 항공·항만을 통해 해외에서 반입된 축산물 318건 중 17건(5%)에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 양성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양성반응이 검출된 축산물은 모두 중국에서 들어온 불법휴대축산물이었으며 2018년에 4건, 2019년에 13건으로 1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2017년 이전에는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다. 손금주 의원은 “감염된 돼지고기나 돼지고기 가공품 등이 반입되면 우리나라 전역이 ASF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면서, “항공·항만을 통해 반입되는 축산물 등에 대한 검역당국의 철저한 전수검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여행 등에서 귀국 시 불법으로 휴대하는 축산물이 없도록 국민의 주의가 당부된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임직원들은 20일 이번 태풍 직격탄을 맞아 큰 피해를 입은 강화도 교동지역 인삼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재해대책자금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보증센터를 운영했다. 농신보는 이번 태풍 피해 농가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일인당 최대 3억원, 대출금액의 100%까지 전액 보증하는 농어업재해대책자금 특례보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강화도를 방문한 조영철 상무는“태풍피해 농업인의 고통을 분담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조속한 복구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적기에 재해자금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우선 보증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나아름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20년 정부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을 통해 산림자원의 순환경제 구축과 경제적 가치 향상을 도모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산림청의 2020년 정부 예산(안)은 총 2조 2,113억원으로 전년 대비 2,944억원(15.4%, 지방이양 △2,071억원 감안)이 증가했다. 이는 개청 이래 최대 예산 증가액이다. 내년도 총 예산 2조 2,133억원. 주요 부문별 예산 ▲산림자원육성·관리 5,899억원, ▲산림재해대응 및 생태보전 5,874억원 ▲산촌 및 산림복지활성화 2,491억원, 산림산업 경쟁력 강화 2,193억원, 미세먼지 대응 방안 2,048억원, 남북·국제협력 및 연구개발(R&D) 1,381억원, 산림행정지원 등 2,227억원이다. 특히 내년도 예산 편성은 임업인을 위한 예산(조림, 숲가꾸기 및 산림사업종합자금 등)과 국민의 안전을 고려한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등의 예산이 크게 확대되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경제림 조림(1만5천ha, 456억원 → 2만ha, 605억원), ▲정책숲가꾸기(9만1천ha, 960억원 →18만5천ha, 1,720억원), ▲산림사업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약 허용기준 강화로 의 조기 정착을 위해 농업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소면적 작물 등에 사용가능한 농약 2,511개를 올해 8월까지 추가로 확대했다. 그동안 PLS 시행에 대비하여 2018년에 7,018개 농약을 확대했고, 올해 8월 말까지 직권등록(506개, 기존 잠정 안전사용기준의 등록전환 119개 포함), 잠정 안전사용기준(1,156, 이하 ‘잠정등록’), 회사신청등록(968) 등을 통해 2,511개를 추가 등록한 것 이다. 금년에 추가된 농약은 지난해 정부합동 PLS 보완대책에도 불구하고 등록농약이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올해 3월까지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농업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다. 특히, 그동안 제초제가 없어 현장수요가 많았던 브로콜리, 콜라비, 쪽파 등 57개 밭작물에 대한 제초제(139개) 등을 확대하였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농약 사용실태 및 수요조사를 통해 우선 사용이 가능하도록 잠정등록 농약(5,478개)의 농약직권등록사업 규모를 확대하는 등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정식등록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2019년에는 140억 원을 투입하여 농약 1,853개 이상을 등록할 계획으로, 농업현장에서의 약효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농업부문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9일 전남 나주지역을 찾아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범농협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농협은 이미 편성한 무이자자금 5천억원과 농축협의 재해 예산 143억원을 활용하여, 농가 피해규모에 따라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며, 재해보험금 50% 선지급과 더불어 영양제·살균제·비료 등 영농자재를 최대 50%까지 할인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강풍으로 인한 배, 사과 낙과 1,500톤을 가공용으로 긴급수매하고 친환경 액비 제조 지원 및 소비촉진 할인판매 행사를 추진한다. 도복피해 벼에 대해서는 정부와 협의를 통하여 주정용으로 특별매입을 추진하고, 태풍 피해농가에 대한 금리우대, 특례보증, 상환연기 등 각종 금융지원 방안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은 농작물 손해보험 조사요원 6,200여명을 피해 현장에 즉각 배치하였고, 시설물 긴급 복구를 위해 인력 및 장비를 집중하는 한편, 범농협 임직원, 자원봉사자 및 영농작업반을 투입하여 우선 시급한 낙과수거 및 수매지원, 과수농가 살균제 도포, 벼 도복 정리작업 비닐하우스 보수 등을 신속히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배 농가를
<속보>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19년 9월 9일 필리핀 농업부가 자국 내 불라칸주 및 리잘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최초로 발생하였다고 발표함에 따라 지난 8월부터 추진하였던 필리핀 ASF발생 의심 관련 국경검역 조치를 강화 추진한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8월 중순경 루손 지방 2개주(불라칸, 리잘)에서 ASF 의심 돼지가 발견되어 해당 농장과 주변 1km 내 사육돼지 살처분 등 차단방역 강화 조치 를 발표한바 있다. 농식품부는 필리핀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의심 정보가 있어 지난 8월 19일부터 필리핀에서 출발하는 인천·김해·대구공항 취항노선의 여행객 수하물에 대한 검색을 강화하기 위하여 탐지견의 확대 투입(4 → 6편/주)하고, X-ray 검색활동과 휴대품에 대한 세관 합동 일제 개장검사를 47편 추가로 실시하는 등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참고로필리핀은 살아있는 돼지, 돼지고기 및 돈육가공품 등의 국내 수입이 금지된 국가이다. 농식품부는 중국(‘18.8.3.)에 이어 몽골·베트남·캄보디아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2019년 3월 16일부터 선제적으로 검역을 강화해 왔으며, 라오스·미얀마·필리핀 등 아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6차산업 인증제품을 판매하는 헬로팜스를 운영중인 서비스 플랫폼 전문기업 (주)아로정보기술은 추석을 앞두고 ‘6차산업인증 추석선물전’을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Gmarket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6차산업인증 추석선물전’은 다양한 카테고리 구성으로 구매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여 가격 측면에서도 부담감을 덜어주고 있다. 제품에 있어서도 농산물생산과 가공·유통·외식·관광 등 2, 3차산업 연계를 통해 농촌지역의 신성장동력 및 일자리를 창출 방안 대안으로 떠오르는 농촌 6차산업 사업자 중 성장 가능성,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사업가 마인드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정부 인증을 받은 농업경영체의 최상의 제품만을 선별했다. 선별된 제품은 모두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으며 유기농,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헬로팜스는 ‘6차산업인증 추석선물전’을 찾은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선물세트, 안심먹거리, 건강식품 등을 분류하고 있다. 특히 선물세트에는 의성흑마늘 블랙갈릭 스틱, 제주 삼다알로에 세트 등 전국범위의 다양하고 질 좋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6차산업인증 농업경
가락시장 현대화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재검토’를 통과하여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기획재정부에서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의 사업규모 및 사업비를 검토한 결과 적정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밝혔다. 사업계획 적정성재검토는 도매권역 1공구인 채소2동 중간설계 결과 사업비가 393억원이 증가됨에 따라 기재부의 의뢰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수행하였다. 사업계획 적정성재검토 결과 사업비는 1조 196억 원으로 종전 7,493억 원과 비교하면 36.1% 증가한 수준이다. 이처럼 사업비가 늘어난 것은 거래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복층구조 건축, 신선 유통 거래를 위한 정온시설 설치, 관계법령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의무비율 준수 등에 따른 사업비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함에 따라 물류개선과 유통효율화는 물론 친환경 시장 조성이 가능하게 되는 등 현대화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가락시장이 안고 있는 거래 공간의 절대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물을 복층화 할 계획이다. 이는 실질적인 면적 증대 효과를 가져와 포화상태인 가락시장의 혼잡도가 크게 완화되고 거래시간도 단축된다. 또한 모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19년산 공공비축미 34만톤과 해외공여용(APTERR) 쌀 1만톤을 농가로부터 9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중 포대 단위(수확 후 건조‧포장)로는 24만톤을, 산물 형태(수확 후 바로 RPC 건조‧저장시설에 보관)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0만톤을 매입하여 농가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비축과 별도로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 운영을 위해 2019년산 쌀 1만톤을 매입한다. 동아시아원조용(아세안+3) 쌀 매입은 공공비축매입과 함께 시행되며, 공공비축용으로 매입된 미곡 중 1만톤을 별도 보관하는 방식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10월~12월 산지쌀값의 평균 가격으로 매입하되, 벼 수매 직후 포대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여 농가가 필요로 하는 자금을 적시에 공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정부양곡 고급화를 위해 지역별로 매입대상 벼 품종을 지정(시․군별 2개 이내) 하고, 이외 품종을 수매하는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한다. 이를 위해 매입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매입 장소에서 시료를 채취(전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