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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6차산업형 친환경농업, 일자리 창출에 한몫 할 것으로 기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 균형발전사업(지역지원계정) 평가에서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으로 추진한 강원, 경남지역 2개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16개 부처가 2017년도에 추진한 균형발전사업 총 76개 사업에 대해 균형발전 기여도와 사업기획․집행․성과 등을 평가한 결과 농식품부의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이 매우우수(90점)를 획득하여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일자리창출 사례로 선정된 강원 홍천 명동지구(뫼내뜰영농조합법인)는 친환경 고랭지 배추 생산을 규모화하고, 친환경농산물 제조․가공시설 및 체험장을 조성하여 안정적인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외연 확대와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체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농산물 가공확대로 부가가치 창출, 농가 수취가 상승, 지역일자리 창출, 6차산업화(김치체험행사)모델을 안착시켰다.

 

균형발전 및 사회적가치 사례로 선정된 경남 하동 화개동천지구(농업법인 동천)는 유기농 녹차를 농가로부터 적정 가격에 수매하여 중국, 대만 등 수출을 추진하는 등 유기농 녹차 경쟁력을 제고 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가공시설 조성을 통한 품앗이단 조직 및 공동수매로 농가소득을 증대시켰으며, 유기농 녹차 가공 확대로 지역일자리 창출 등 유기농 녹차 6차산업화를 정착시켰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은 토양, 수질 등 농업환경을 건강하게 보전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생산․가공․체험․교육이 연계되는 6차산업형 친환경농업지구를 계속 조성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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