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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촌의 희망... 다문화가족의 2박 3일 행복쌓기

곡성농협, 화순농협, 도암농협 다문화가족 농촌정착 지원에 앞장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지난 1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전남지역 곡성농협, 화순농협, 도암농협 관내 다문화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11기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족들은 농업·농촌의 이해 강의를 듣고, 다육식물 분갈이를 하며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였다. 또한 아이들은 엄마나라 이야기교실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국립민속박물관을 견학하며 선조들의 삶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자녀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 이번 과정에서는 세대별 심리상담, 가족협동게임, 가족메모판 만들기, 촛불의식 등 가족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 간 소통방법, 자녀 양육방법, 바람직한 부모역할에 대해 공감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인 만큼 농촌정착지원과정을 통해 가족 간 화목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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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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