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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유통업체 '통합마케팅' 추진단 결의대회

안종섭 농산물판매부장 "대외유통채널 통한 농산물 판매 시너지효과 극대화시킬 것"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7일 농협중앙회에서 대외유통채널(대형마트, 식재료업체, 중소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농산물 판매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유통업체 통합마케팅 추진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단은 양곡·콩 공급 확대 추진, 토마토·마늘·멜론 등 전국연합품목 마케팅 강화, 수삼 판매사업 효율성 제고 등의 방안을 공유하고, 대외 판로개척과 체계적인 마케팅을 위해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통합마케팅 추진단’은 농협경제지주와 자회사의 농산물마케팅 전문 인력(청과·양곡·식품·축산 등 12개 조직, 3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장교섭력·시너지 제고, 농산물 제값받기를 통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지난 2015년 발족했다.

 

농협 안종섭 농산물판매부장은 “올해 통합마케팅 판매 목표 1,000억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통합마케팅 추진단이 대외 유통업체 통합마케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여 판매농협 구현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핵심 조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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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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