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깨끗한 축산환경조성 결의 '냄새 Zero' 실천

농협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하고 깨끗한 축산환경 다짐

농협이 축산농가 환경개선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농협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는 5일 농협 안성팜랜드 대회의실에서 전국40개 축협으로 구성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축산냄새 Zero화 실현을 위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실천을 결의하였다.

 

이를 위해 클린업 축산환경개선운동을 더욱 활성화하여축산환경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농가가 스스로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 구현의 지름길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클린업 축산환경개선운동은 매월 10 10시 농협과 축산농가가 함께 축사주변 나무심기벽화그리기축사인근 마을 하천정비화단조성 등을 실시하여 축산농가의 이미지를 개선하고이웃주민과 경종농업이 다함께 공존하는 축산을 만들어 나가자는 농협 주도의 농가 의식개선 캠페인으로 올해도 전국적으로 약 3만 그루의 나무가 식재될 예정이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가 사육환경부터 가축분뇨가 퇴비화 되기까지 발생하는 축산냄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축산업을 실현하고축산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조화롭게 공존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임한호 협의회장(김포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회원 32명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김태환),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복지과장(박홍식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가축분뇨 자원화시설 활성화 등 친환경 축산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협의와농식품부의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대책 정책설명협의회 2017년 결산보고 및 2018년 수지예산(및 차기 임원 선출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였으며 대전충남양돈농협 이제만 조합장이 차기 회장에 선출되었다.

 

지난 2005년 결성된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는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을 보유하고 있거나친환경 축산물을 생산(700/)하는 축협 등 전국 40개 축협이 가입되어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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