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농금원, 농림수산식품 기업 투자유치 강화...‘온라인 투자전용관’ 오픈!

-농식품 투자정보 플랫폼 어시스트(ASSIST) 내 온라인 투자전용관 신설로 농림수산식품 기업의 투자 확대 모색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이 농식품 분야 민간투자 활성화방안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농식품 투자정보 플랫폼 어시스트(ASSIST) 내에 ‘온라인 투자전용관’을 개설했다.


농금원은 농식품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해 농림수산식품 기업과 농식품모태펀드 운용사들이 참여하는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사업설명회 진행 시 경영체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영상을 촬영한 콘텐츠를 농식품 투자정보 플랫폼인 어시스트(ASSIST)에 등재하여 투자자가 투자분야별로 상시 검토할 수 있으며, 필요시 관심 있는 경영체에 미팅을 요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투자 활성화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 투자정보 플랫폼(Agriculture Startup Support Investment Service plaTform)의 약자인 ‘어시스트(ASSIST)’는 농식품 기업 지원과 투자정보 등 관련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출범되었다


기존에는 투자자들이 어시스트(ASSIST)를 통해 농림수산식품 기업의 업종, 사업 아이템, 재무 정보 등 기초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신설된 온라인 투자전용관에서는 사업설명회 영상을 통해 기업의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VC와의 실제 질의응답 내용까지 볼 수 있어 세밀하게 검토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박춘성 농금원 투자운용본부장은 “실제로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사업설명회의 생생한 현장 영상을 활용해 투자 매칭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하며 “2024년 농금원 정기 사업설명회(IR)를 통해 많은 농림수산식품 경영체들이 참여하여 투자를 늘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농금원은 2010년부터 조성된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의  투자관리전문기관으로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한 농식품 기업의 밸류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익산시(전라북도), 예천군(경상북도) 등에 농식품 투자지원센터인 ‘가온누리 인베지움’을 설립해 농식품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 지원에 힘쓰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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