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국제곡물가 천정부지로 치솟아...'위기감 고조'

- 농협사료 "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곡물가격과 환율 천정부지 치솟아 당혹"
-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 "축산농가의 힘이 되기 위한 임직원들 결의"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지난 7월 18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상반기 경영분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농협사료 임원과 지사무소(센터)장, 자회사 대표 등 농협사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사무소별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당면현안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하는 등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농협사료는 고곡물가·고환율·고유가의 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여 연초부터 강도 높은 자구책 마련을 위해 비상대응 TF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차량감축·예산절감·사업관리기준 상향 등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한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곡물가격과 환율은 천정부지 치솟고 있으며, 이로 인해 축산업의 존립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축산농가의 힘’이 되기 위한 농협사료 임직원들의 결의는 이날 회의 내내 이어졌다.

농협사료 정상태 대표이사는 “축산업의 드림파트너로서 임직원 모두가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자.” 라고 당부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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