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재선충병' 피해목 증가세

-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계관 영상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시ㆍ도의 산림관계국장과 지방산림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계관 영상 회의’를 11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소나무재선충병이 7년(2014~2021)간 감소해오다 올해 증가추세로 전환됨에 따라 그 원인을 분석하고 감소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감소대책과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다른 지역보다 피해가 심한 울산ㆍ경북ㆍ경남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계획을 각각 발표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재선충병 피해목이 증가하고 신규 피해지역도 증가하였다”라며, “앞으로 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경각심을 갖고 협력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드론 예찰, AI(인공지능), QR(정보무늬) 시스템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방제 과정 중 발생한 훈증 더미가 산불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파쇄에 의한 방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마케팅플라자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어촌공사, ‘생성형 인공지능 구축 사업’ 추진에 박차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공공부문의 디지털 혁신과 효율적 업무 환경 구현을 위해 ‘KRC 생성형 AI 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공사의 핵심 업무 전반에 도입해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규·감사·민원·업무 지침까지… 생성형 AI 기반 질의응답 구현 공사는 사규, 법령, 업무 지침, 감사 사례 등 다양한 문서를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대화형 질의응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직원이 “○○ 사례에 대해 알고 싶어”라고 질문하면, 인공지능이 관련 문서를 찾아 답변해주는 형식이다. 문자 기반 답변뿐만 아니라 표, 차트 등 다양한 형태의 답변을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이 사실이 아닌 정보를 마치 사실처럼 답하는 ‘환각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색증강 기술을 적용한다. 답변의 근거가 되는 출처를 명확히 제시하고,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인공지능 업무비서’가 업무 척척…‘하이브리드 인프라’로 보안 문제 해결 정형화되고 반복적인 업무를 줄여줄 ‘맞춤형 인공지능 비서(AI Agent)’도 도입한다. 인공지능 비서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어촌공사, ‘생성형 인공지능 구축 사업’ 추진에 박차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공공부문의 디지털 혁신과 효율적 업무 환경 구현을 위해 ‘KRC 생성형 AI 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공사의 핵심 업무 전반에 도입해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규·감사·민원·업무 지침까지… 생성형 AI 기반 질의응답 구현 공사는 사규, 법령, 업무 지침, 감사 사례 등 다양한 문서를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대화형 질의응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직원이 “○○ 사례에 대해 알고 싶어”라고 질문하면, 인공지능이 관련 문서를 찾아 답변해주는 형식이다. 문자 기반 답변뿐만 아니라 표, 차트 등 다양한 형태의 답변을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이 사실이 아닌 정보를 마치 사실처럼 답하는 ‘환각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색증강 기술을 적용한다. 답변의 근거가 되는 출처를 명확히 제시하고,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인공지능 업무비서’가 업무 척척…‘하이브리드 인프라’로 보안 문제 해결 정형화되고 반복적인 업무를 줄여줄 ‘맞춤형 인공지능 비서(AI Agent)’도 도입한다. 인공지능 비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