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산물 실시간 '온라인경매' 활성화 기대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서 온라인경매 사업설명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역 농수축산식품의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위해 6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강원도내 먹거리 생산․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경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수축산식품 온라인경매와 직거래 활성화 사업 등 공사가 추진 중인 비대면 신유통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에 참석한 도내 농수축산식품 생산⸱제조업체 등 30여 명과 경매등록, 참여방법,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2시간에 걸쳐 열띠게 진행됐다.

특히 강원도는 공사와 함께 지난해 11월과 올해 5월 두 차례에 걸쳐 축산물 온라인경매를 진행한 바 있다. 공사는 당시 강릉축협과 협력해 온라인경매 신규품목인 생축에 대한 시범경매를 진행해 총 25두의 송아지 경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그간 성공적인 온라인경매 협업을 토대로 강원지역 농수축산식품 온라인경매를 보다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공사 농수산식품거래소는 농수축산식품의 유통단계를 줄여 물류 효율성은 물론 투명하고 안정적인 거래 정착을 위해 온라인경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양파·깐마늘·수박·만감류 등 27개 품목을 대상으로 총 222억원의 거래 실적을 달성했고, 올해는 지난해 실적대비 35% 상향한 300억원 거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사 온라인경매의 특징은 기존 오프라인 경매와 달리 경매품목의 실물 사진과 영상 등 상품정보를 시스템상에서 제공하고, 구매자는 PC 또는 모바일로 경매에 참여해 거래하게 된다. 상품정보를 온라인으로 확인한 구매자는 시스템을 통해 경매에 참여해 응찰할 수 있고 낙찰과 정산 또한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윤영배 농수산식품거래소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강원도내 농수축산식품 생산․제조업체들이 온라인경매 사업에 더욱 활발히 참여해, 강원지역 우수 먹거리 유통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향후 온라인경매가 지역 농수축산식품의 핵심 유통채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마케팅플라자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축산농장 '외국인근로자' 방역교육 한층 강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김태환 본부장,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 등의 가축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을 1월부터 정식으로 도입·운영에 들어간다. 가상농장 가축방역교육프로그램은 한국어가 서툰 축산농장 외국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제작된 디지털 (게임·영상화 등)교육 콘텐츠이다. 교육 대상자가 실제 축산농장과 유사한 가상의 공간에서, 아바타를 조작해 가축방역 수칙 관련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으며,한국어를 포함한 8개 언어(영어, 중국어, 네팔어, 태국어, 캄보디어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한국어)로 번역되어 외국인도 자국의 언어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가상농장 가축방역교육프로그램의 주요내용으로는 축산차량 소독, 장화 갈아신기, 의심 증상 발견 시 신고요령, 외부차량·사람소독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방역수칙을 게임 형식으로 체험할수 있게 구성 되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접속하여 수료하였으나, 정식운영 이후에는 회원가입 절차 등을 통해 교육수강 및 수료, 교육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돈협회 이기홍 회장 “생산성 혁신과 규제 완화로 한돈산업 돌파구 열 것”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이 1월 7일 제2축산회관에서 취임 후 첫 축산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6년 한돈산업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기홍 회장은 돼지거래가격 보고제 대응, 정부의 소모성 질병 개선 대책에 순치돈사 지원 반영 요청, 축사시설현대화 예산 확대, 가축분뇨법 개정안 발의 등 현장 중심의 굵직한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질병·환경·시장 등 한돈산업이 직면한 3대 난제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과 합리적 규제 개선에 협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환경 문제 해결: 규제의 현실화와 과학적 접근 병행 이날 첫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최대 현안으로 ’환경 규제와 악취 민원‘을 지목했다. 이 회장은 “단순한 규제 강화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축산 현장의 고충을 깊이 이해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민·관이 함께 모색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역설했다. 현장 중심 행보의 대표적 성과로는 ’김해시 한림면 악취관리지역 지정 저지‘ 사례를 꼽았다. 당초 김해시는 74개 농가와 공동자원화시설을 일괄 지정하려 했으나, 이 회장은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배출 기준을 준수하는 농가까지 포함하는 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