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정원, 농촌 일손돕기로 ESG 경영 실천

- 농정원 지식융합본부, 지역 농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6월 22일 세종시 전의면에서 일손 부족으로 문제를 겪는 지역 농가에 방문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였다.

지식융합본부 김태완 본부장과 직원 37명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사회적 농장 '목인동 생태체험마을'에 방문하여 원예작물(글라디올러스)을 심고, 노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작업을 통해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였다.

목인동 생태체험마을의 이용길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정원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주어 큰 도움을 받았다”면서 “농정원의 지원 덕분에 목인동에서 사회적 약자(장애인, 치매환자 및 가족, 독거노인 등)들이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태완 지식융합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정원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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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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