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육우자조금, 제2회 육우자조금 관리위원회 개최

- 안성축협에서 제2회 육우자조금 관리위원회... 6월9일 육우데이 행사
-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유상근, 최원석 선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지난 5월 31일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제2회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육우자조금 제2회 관리위원회의 주요안건으로 2022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구성의 건(부위원장 선출), 미수금 손실처리의  건, 2021년 이월금 사업비 편성의 건, 2022년 육우자조금 사업예산 변경의 건 등이 논의되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 제15조 및 육우자조금 운영규정 제3조에 따라 지난 조재성 관리위원장 선출 후, 부위원장 2인 선출을 진행했다. 육우자조금 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유상근 의원(경기), 최원석 의원(충북)이 선출되었으며 제3기 육우자조금 관리위원회 구성이 완료되었다.

또한 관리위원회에서는 2021년 육우자조금 사업결산 후 이월금을 2022년도 예비비로 편성하여 2022년 육우자조금 사업 활용에 대한 건의 논의되었다. 2021년도 육우자조금 이월금 222,762,067원 건에 대해 2022년 육우자조금 사업 예비비로 편성하였으며 이에 따라 2022년 육우자조금 예비비는 이월금 222,162,067원에 기존 편성 예비비 181,760,000원이 더해져 404,362,067원으로 확정되었다.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이후 대면 소비촉진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육우자조금은 육우 유통 확대를 위한 지원 및 오프라인 홍보활동 강화에 나선다.

올해 9억 8900만원으로 책정되었던 육우 소비홍보 사업은 1억4000만원 증액되어 11억 2900만원으로 수립되었으며 이 중 지역 육우 홍보사업이 신설되어 10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되었다. 육우자조금은 소비홍보 사업을 통해 지역별 시식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육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신설된 지역홍보사업을 통해 지역별 육우 지부 홍보행사를 지원하며 전국 육우 지부를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육우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육우 교육•정보 제공사업을 3억 1920만원에서 3억 2920만원으로 증액했으며 육우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매장 할인행사 및 온라인 수수료 지원을 위해 육우 유통을 위한 수급 안정 사업비를 3억 6000만원에서 4억 1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부위원장 선출로 구성이 완료된 제3기 육우자조금 임원분들과 함께 다가오는 6월 적극적인 소비홍보 및 정보제공 사업을 통해 육우의 진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다시 야외활동이 많이 지는 요즘,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직접 보고, 먹어보며 느낄 수 있는 대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육우행사를 지원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육우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한 번 더 도약하는 육우가 될 수 있도록 의원과 농가, 육우산업 종사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9일 2022년 육우데이를 기념하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2 육우데이' 기념행사를 진행해 육우산업의 변화와 현황 파악으로 육우산업의 미래 전망 공유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NH농우바이오,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에서 대통령상 쾌거
NH농우바이오(대표 양현구/사진)에서 육성한 채소 품종이 2025년 제21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대통령상 1품종 · 국무총리상 1품종 총 2개 품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H농우바이오는 매년 꾸준한 연구개발과 혁신을 기반으로 다수의 우수품종상을 수상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최고 권위에 해당하는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취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이 주최하는 행사로써 식량, 사료, 채소, 화훼, 과수, 버섯, 특용, 산림 등 모든 작물을 대상으로 국내의 우수 종자 품종을 선정한다. 또한, 육종가의 육종 의욕을 높이고 농업의 대외경쟁력을 제고함은 물론 국내 종자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산타꿀’ 수박은 지속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해 개발된 저온기 수박 분야 국내 1위 품종이다. 산타꿀 수박은 저온기에도 암꽃 발생, 착과력, 비대력이 뛰어난 억제촉성, 촉성 작형 단타원형 수박 품종이다. 환경 변화 · 재배 방식 변화 · 대목 변화 등 다양한 변수에도 재배 안정성이 높으며 탄저병에 강한 품종으로 국내 저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