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경북 '딸기수출인프라' 시너지 효과 차곡차곡... ‘딸기·화훼 수출농업평가회’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딸기·화훼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중간평가회 개최
- 농업인·교수·공무원… 특화작목 사업 목표관리·성과 확산에 포커스
- 지역의 차별화된 전략품목 선정…수출 경쟁력 높인다

 

경북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에서는 5월 12일 농업인·교수·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상북도 지역의 수출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농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1차 중간평가회(딸기, 화훼)’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경북지역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선정해 생산현장에서부터 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하여 농산품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에서는 지역 특화작목인 사과, 포도, 딸기, 복숭아, 화훼, 감 등 6개분야에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약 130명의 산학관연 전문가(대학교수, 수출업체, 전문농업인 등)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특화작목별 종합컨설팅을 하는 사업이다.

또한 사업단별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는 중간평가는 현장에서 직접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그 동안 현장 애로기술 해결,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한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경북지역 특화작목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중간 진도관리 현장평가 대상인 딸기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변미순, 대구대학교 교수)은 영주시 딸기 재배농가(작은아씨네 딸기농원, 대표 황지현)에서 이뤄졌다.

또, 화훼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김창길, 경북대 교수)은 상주시 접목선인장 농가(강구연 접목선인장 농가, 대표 강구연)에서 개최되었다.

아울러 평가는 딸기와 화훼 작목의 수출 증대를 위한 생산, 선별, 가공, 포장 등 종합적인 기술지원에 대한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농업인, 산업체 등의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와관련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지역 농업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을 위하여 기술개발 및 생산·가공·판매와 체험 등 작목별 모든 분야에 컨설팅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우리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에게 맞는 수준별 맞춤형 고급기술을 제공하여 FTA 파고를 돌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은 전국 9개의 농업기술원 가운데 유일하게 농촌진흥청 주관의 참외산학연협력단 외에 경상북도 주관의 6개 품목을 추가시켜 광역화사업에 준하여 계획을 수립, 함께 운영함으로서 특화작목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시너지 효과를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현장평가 점검반은 위원장 권태룡 경북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한명세 경북대학교 교수, 박규환 경북대학교 교수, 안창호 대구대학교 교수, 박기찬 울릉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장, 강항원 국립식량과학원 과장, 이순석 LK경영연구원장으로 구성돼 있다.

또, 경북농업기술원 원종건 작물연구과장, 이성우 생물자원연구소장, 고진용 영양고추연구소장 등 내외부전문가들로 구성해 사업 목표관리와 성과 등을 점검해 내실을 기하고 있다.

[경북딸기수출농업기술지원단]

경북딸기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변미순, 대구대학교 교수)은 경북딸기의 명품수출, 스마트팜, 치유농업 종합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진행되고 있는 주요사업을 보면 컨설팅농가 100호와 현장 집합교육 3회(100명), 현장방문(개별컨설팅) 50회(200명), 워크숍·세미나 2회(100명) 등을 개최하기도 했다.

◇ 소포장재 개발로 부가가치 향상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가구의 40.3%가 1인가구이다.
따라서 친환경 소재로의 포장재 개발이 필수적이다. 연간 20만톤 이상 생산되는 딸기를 1kg 스티로폼으로 담으면 1년에 2억개의 스티로폼 박스가 버려진다.

◇ GAP와 병해충 천적교육 효과

GAP 교육과 병해충 천적교육으로 인하여 딸기의 가치를 높인다. GAP 교육 희망 및 천적 활용교육의 희망이 증가하고 있다.

◇ 프리미엄 딸기수출 준비 가속화 및 단가 경쟁력 확보

딸기의 수출은 필수적이다. 경북에서 딸기 수출증대를 위해서는 장기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해 가야 할 필요가 있다. 딸기는 과채류중 가장 고가의 작물이다. 체험활동 개발이 다양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과채류 중 연평균 가격이 kg당 딸기가 가장 높았다.

이 때문에 딸기 수경재배로의 귀농이 증가하고 있고, 청년창업농도 늘어나고 있어, 딸기 수경재배 실패하지 않기 위한 귀농세미나 7년차 교육생 35명으로 증가 중이다.
2016년부터 정규 교육프로그램 이 외에 교육을 희망하는 귀농인들을 위해 귀농세미나를 개최, 올해 7기생 35명을 포함하여 모두 215명이 수강을 수료 및 재학중이다.

◇ 냉동딸기 지퍼팩 디자인 개발 및 산업화 추진

수확량이 많아지는 3~5월의 딸기는 크기가 작거나 과숙에 의한 가공이 다양해지고 있다. 딸기잼, 딸기청, 딸기식초 뿐만아니라 냉동딸기로 얼려 까페 등에 꾸준히 공급하므로써 냉동딸기가 효자 수입원이 되고있다.

◇ 지역별 현장 컨설팅의 활성화

지역별 현장 컨설팅의 활성화는 매년 언제나, 성실하게 진행하고 있다. 딸기수경재배는 고소득원인만큼 재배 기간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 소포장 및 친환경포장 개발

2021년 보고에 따라 1인가구가 40.3%인 상황에서 포장단위를 줄여야 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그러나 손이 많이 가고 부가적으로 드는 포장재 인쇄에 대한 디자인 개발을 농가 자력으로는 할 수가 없다. 지원단의 후원으로 디자인을 개발하고, 박스값도 일부 지원하는 방식으로 시험 제작하였다.

핵심기술 또는 성공요인(경제적 효과, 파급 효과)을 보면 소포장에 의한 가격 향상은 2.5~3.0배 높일 수 있었다.
가격이 낮아지는 3월 뿐만아니라 설날 선물용 포장으로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내년 개별 인쇄를 기획하는 농가도 많다.

수출업체에서도 수출시 포장으로 이용하면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확인해 주었다. 앞으로 다음 작기 수출시 포장으로 소포장 적용하기와 경북 전체 포장박스 지원금 대책 마련을 위해 스티로폼 박스의 사용을 규제하고 종이박스로 전환을 독려하고 있다.

경상북도가 소포장과 종이박스제도에 지원사업을 개발하고 딸기 수출농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다.


[경북화훼수출농업기술지원단]

경북화훼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김창길, 경북대 교수)은 경북화훼수출산업 활성화 기술지원단 운영의 주요 활동실적(컨설팅 실적)으로 컨설팅농가수 26호, 현장방문(개별컨설팅) 10회(26명) 등이 있다.

 


◇ 화훼 신품종 전략품목 시장 점유율 확대

화훼 신품종 시범사업 시험장소는 4개소(영주, 봉화, 상주, 안동)에서 경북지역 우수 화훼재배농가에 국산 신품종 시범재배를 통한 재배면적 확대와 우수 신품종의 현장적용 및 도매시장에서의 품질 확인을 통한 신품종 보급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 현장애로기술 해결... TSWV 바이러스 진단

현장애로기술 해결인 라넌큘러스의 바이러스 검정지원 Tomato spotted wilt virus(TSWV) 바이러스 진단이다.
TSWV 바이러스 진단을 위한 추진현황을 보면 2022년도 2개지역 5점이다.
올해 회원농가의 잎 기형, 원형반점의 바이러스 증상 발생돼 TSWV와 다른 바이러스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RNA를 추출했다.
TSWV를 포함한 6종의 바이러스에 대해 RT-PCR방법 진단한 결과 TSWV만 검출했다.

◇ 상주시 선인장영농조합법인 접목선인장 수출

지역특화작목 수출인프라 구축 및 수출전략으로 상주시 선인장영농조합법인 접목선인장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
수출단체는 상주선인장 영농조합법인으로 수출업체인 청풍무역과 함께 사업단 소속 8개 농가, 42만본(접목선인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화훼 신수출전략품목 육성으로 연중 안정적인 수출이 가능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칠곡 낙금화훼작목반 백합 대일수출

수출단체는 낙금화훼작목반과 함께 참여하고 있는 수출업체는 테라플라워, 제라, 대동농협 등이다.

사업물량은 사업단 소속 7개 농가, 48만본(백합)으로 기대효과는 백합 수출을 위한 기반조성으로 수출농가의 수익증대와 경영마인드 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화, 장미 종합관리기술 매뉴얼 및 리플렛 제작 과 국화의 절화재배기술 등 6종 등으로 기타연관 산업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 직거래장터 바로마켓형 대표장터 확대

시장활성화 대응관련 협력단 활동은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개장과 직거래장터의 성공모델인 바로 마켓형 대표장터 육성과 확대이다.

고정적·정기적인 대형 직거래장터를 통해 (사)경북화훼생산자연합회와 함께하여 경북화훼판촉행사와 꽃 나눠주기 행사를 참여하여 경북화훼농가 안정적인 판로와 소비자 선택 기회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 수출인프라 구축 더욱 강화해야

품종선택, 재배, 수확 및 품질관리 등 종합적인 기술지원을 통한 수출기반구축 및 연중 안정적인 수출물량확보 가능해 졌다.
규모화, 조직화생산 및 공동선별을 통해 선진화된 수출 시스템으로 구조개편을 실시함으로써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경북도내 화훼재배농가의 소규모생산 및 개별선별 방법을 탈피하여 선진화된 수출 시스템으로 구조개편을 실시함으로써 수출경쟁력을 더욱 높이는것이 필요하다.

또, 고품질 수출화훼류의 안정생산 및 공급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수출업체와 농가간 체계적인 물류체계 확립도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현장 조언과 함께 경상북도 수출특화작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경북=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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