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팜스코바이오인티, 사료 생산효율 높이자... 'PIG 캠페인'

- 박점수 대표 "사료비 상승 영향은 국내 한돈산업에 가장 큰 어려움"
- 우크라이나지역 전쟁 장기화로 사료시장에도 큰 악재 덮쳐 돌파구 마련

우크라이나지역의 전쟁 장기화로 사료시장에도 큰 악재가 덮치면서 사료업계가 돌파구 마련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양돈계열화사업을 진행중인 팜스코바이오인티(대표 박점수)에서도 6월까지 P.I.G Campaign 미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시장환경은 중국의 생산량 증대로 인한 대중국 돈육수출 감소와 세계돈육 생산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전년대비 돼지고기 수입량은 12.7%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공급두수 증가의 영향으로 지육가 하락이 예상되고 있고 또한 계속되는 코로나장기화와 기후변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곡물가 상승기조는 여전히 진행 중으로 사료비 상승의 영향은 국내 한돈산업에 가장 큰 어려움으로 작용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팜스코는 이번 P.I.G(Profit Improve Growth)캠페인을 통해 생산성 향상의 기반을 다지고 최종적으로 사업규모와 수익성 모두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강한 소독 프로그램과 돈육품질 향상을 위한 활동으로 자돈과 비육돈의 건강한 생산기반을 조성해 나간다. 

박점수 팜스코바이오인티 대표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판가경쟁력으로 수익성을 확보해 고객과 함께 올해 또한 대내외 어려운 시장환경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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