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 농해수위)은 12월 19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하는 국회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HMM의 졸속매각 중단’과 ‘부산 북항재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하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집중 추궁했다. 이날 15번째 질의에 나선 안 의원은 HMM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 대해,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지분 399백만주가 해운 산업에 대한 이해도도 부족하고 사모펀드까지 같이 들어와 있는 기업에게 졸속 매각돼서는 안된다”며, “한국 해운의 명운이 달린 이번 매각 사태에 총 7조여 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된 만큼 HMM이 보유한 10조 원의 유보금이 특정 기업의 배를 불리는 데 쓰여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경쟁력 있는 국내 선사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HMM 매각 계획을 다시 짜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HMM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국가 경제성장의 동력인 부산항 물류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강 후보자는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관련 법률에 근거해서 공정한 절차에 따라 선정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새우가 고래를 삼키고
팜스코와 KR산업이 맞손을 잡고 '하이포크 동물복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맺었다. 팜스코의 '하이포크 동물복지' 메뉴는 고추장 돼지불고기 덮밥과 간장 돼지불고기 덮밥 2종으로 동물복지인증을 취득한 저지방 고단백, 설탕을 최소화한 메뉴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의 소비가 늘어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이포크 동물복지' 메뉴인 고추장 돼지불고기 덮밥과 간장 돼지불고기 덮밥공급은 협약에 따라 12월 18일부터 KR산업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 17개휴게소 중 입장거봉포도휴게소와 횡성휴게소, 평창휴게소, 건천휴게소, 인삼랜드휴게소에서 우선 찾아볼 수 있으며 향후 각 휴게소들로도 확대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자랑스러운 50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50년을 향해 또 다시 도약하겠다” (주)팜스코 정학상 대표가 최근 창립 5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전후방 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는 한마당 축제를 열면서 밝힌 다짐섞인 기념의 말이다. 팜스코는 지난 1973년 이후 50년간 대한민국 축산식품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왔다. 여기까지 온데는 팜스코 대리점, 협력농장, 협력사들이 함께하고 있다는데 큰 방점을 두고 명량 운동회와같은 체육행사를 가진 가진 것. 한편, 50주년을 맞은 팜스코의 핵심 가치인 소통! 성장! 도전! No.1의 키워드를 담아서 전후방 산업과 함께 새로운 미래비젼에 또다른 기대를 걸어본다. 나남길 kenews.co.kr
팜스코는 대표적인 소통 프로그램인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벌써 6편째 발행 하였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사내 게시판에 일주일에 한 편씩 자유주제로 에세이를 올리고 함께 공감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사우들의 애사심 넘치는 팜스코 이야기, 애틋한 가족 이야기, 즐거운 일상 이야기, 울림이 느껴지는 인생 이야기 등 각자의 이야기를 전 구성원에게 알린다. 또한 단지 에세이를 읽는 도구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코멘트를 주고 받으며 팜스코 핵심 가치인 '우리는 항상 소통합니다'를 실현하는 소통의 장이다. 최근에는 새로 개편한 팜톡(그룹웨어 명칭)에서 독립된 공간을 만들고 실제 MZ세대가 즐기는 SNS상의 기능을 구현하였다. 예를 들면, 공감을 표현하는 '좋아요' ♡ 하트모양 클릭, 'ㅋㅋㅋㅋㅋㅋㅋ' 만으로 응답하는 짧은 댓글, 다양한 감정의 '이모티콘' 등의 기능으로 자유롭고 친근하게 다가가 MZ세대 구성원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었다. 특히 "나누고 싶은 이야기 6편"은 팜스코 주니어 사우들의 이야기인 만큼 MBTI와 같은 심리테스트, 코로나 시대의 랜선여행 등의 시대를 반영하는 주제와 패션, 아이돌, 육아, 취미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거침없는 표현으로 더
친환경 축산전문기업을 내 세우고 있는 팜스코가 연암대학교에 장학금을 쾌척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팜스코(대표 정학상)가 최근 산학협력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에 장학금을 쾌척했다. 선진 영농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주)팜스코의 2022년 2학기 장학금기증식에는 팜스코에서 사료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남욱 사료사업총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팜스코 김남욱 본부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농축산업 미래 인재를 양성하도록 꾸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육근열 총장도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하는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친환경 축산전문기업을 지향하고 있는 (주)팜스코의 장학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실천해 오고 있으며 240여명에게 장학금 2억4천만원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있다. 나남길 kenews.co.kr
최고의 맛’을 겨루고 즐기는 경연과 축제의 한마당 NS Cookfest 2022가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Harim First Kitchen)에서 시민과 일반 관람객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NS Cookfest 첫 익산 이전 개최...식품산업 활성화 기폭제 식품 전문방송 NS홈쇼핑은 20일 “서울에서 개최해온 국내 최대 요리축제 NS Cookfest를 올해 처음 익산으로 이전, 개최했다”면서 “이번 요리축제는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200명의 셰프들이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로 최고의 맛을 찾아가는 여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 상인 대상에는 신선한 더덕과 치킨을 활용해 최고의 맛을 선보인 ‘벌집더덕치킨윙과 벌집마요소스’가 선정됐다. 올해 종합대상의 주인공은 ‘임영균, 심영미 씨’ 팀으로 3,000만원의 상금과 메달, 트로피를 받았다. 한식 재료인 더덕을 넣어 식감과 건강을 한층 높인 요리로, 칼로리가 높은 튀김 음식에 더덕, 인삼, 배를 활용한 상큼한 샐러드를 곁들여 건강함을 더했다. 설탕이 아닌 양봉장에서 직접 딴 벌집꿀을 이용해 단맛은 유지하며, 화학조미료를 첨가하지
드라마 ‘오징어게임’처럼 세계인들에게 '이정재 라면’도 통했다. 하림은 올 상반기 동안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5개국 시장을 개척해 이정재를 광고 모델로 내세운 'The미식(더미식) 장인라면'을 수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중순 장인라면이 국내 출시되고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과 K-푸드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동남아시아 팬들 사이에 이른바 '이정재 라면'으로 불리면서 입소문이 빠르게 퍼졌다. 출시 직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두 달 여 동안 베트남,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에서 제품 문의와 발주 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하림은 설명했다. 올해 들어와 수입 요청 문의는 더욱 늘어났고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한데 힘입어 2대의 컨테이너에 가득 실은 장인라면 얼큰한맛과 담백한맛 2종이 지난달 29일 말레이시아에까지 첫 수출되면서 올 상반기 수출액은 지난해 2개월여간 수출한 금액의 13배까지 빠르게 늘어났다. 더미식 장인라면은 보존료와 화학조미료(MSG)를 사용하지 않고 소고기, 닭고기와 사골을 20시간 고와 만든 진한 국물 소스와 제트노즐 공법으로 말린 쫄깃한 건면으로 차별화한 2세대 라면 제품으로서 국내시장에 이어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The미식(더미식) 즉석밥 11종을 출시하면서 광고 모델로 배우 이정재와 다시 한번 손잡고 만든 TV 광고를 17일부터 온에어했다고 밝혔다. 광고 모델 이정재는 제75회 칸 영화제에 첫 영화 연출작 ‘헌트'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받아 감독과 주연 배우 자격으로 참석했다. '헌트'의 공동 주연인 절친 정우성과 함께 칸 레드카펫에 오른다. ‘더미식 장인라면’에 이어 이정재와 두 번째로 작업한 더미식 밥 TVC는 “이것은 분명한 공기밥”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풍미’, ‘식감’, ‘눌러보세요’ 등 3편을 선보였다. 영상 속에는 이정재 특유의 재치 있는 눈웃음과 첨가물 없이 100% 쌀과 물로만 만들어진 더미식 밥의 풍미와 고급스러움이 잘 어우러진다. 더미식 밥은 자연의 신선한 재료만으로 최고의 맛을 낸다는 하림의 식품철학답게 보존료나 첨가물이 전혀 없이 100% 쌀과 물로만 천천히 뜸들여 지어 밥 본연의 풍미를 담아냈다. 광고에서도 이정재는 앞으로 즉석밥을 먹기 전에 꼭 밥 본연의 풍미가 제대로 느껴지는 밥인지 혹은 이취가 나는 밥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더미식 밥은 집에서 갓 지은 밥처럼 밥알 한 알 한 알이 살
우크라이나지역의 전쟁 장기화로 사료시장에도 큰 악재가 덮치면서 사료업계가 돌파구 마련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양돈계열화사업을 진행중인 팜스코바이오인티(대표 박점수)에서도 6월까지 P.I.G Campaign 미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시장환경은 중국의 생산량 증대로 인한 대중국 돈육수출 감소와 세계돈육 생산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전년대비 돼지고기 수입량은 12.7%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공급두수 증가의 영향으로 지육가 하락이 예상되고 있고 또한 계속되는 코로나장기화와 기후변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곡물가 상승기조는 여전히 진행 중으로 사료비 상승의 영향은 국내 한돈산업에 가장 큰 어려움으로 작용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팜스코는 이번 P.I.G(Profit Improve Growth)캠페인을 통해 생산성 향상의 기반을 다지고 최종적으로 사업규모와 수익성 모두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강한 소독 프로그램과 돈육품질 향상을 위한 활동으로 자돈과 비육돈의 건강한 생산기반을 조성해 나간다. 박점수 팜스코바이오인티 대표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판가
축산식품 전문기업 ㈜팜스코의 돈육 브랜드 하이포크가 ‘2022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11년 연속 축산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브랜드 대상이다. 소비자와 전문가집단이 각 분야별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총 60개 부문의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하이포크는 행사 출범 이래 축산식품 부문 최고의 브랜드 자리를 11년간 꾸준히 지켜왔다. 사료 제조, 양돈, 식육,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일원화된 시스템을 갖춘 팜스코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신선한 돼지고기를 유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D2C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1인가구를 위한 가정간편식(HMR)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선지묵 등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특색있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친환경 포장재 사용, 동물 복지·무항생제 브랜드 출범 등 ESG 경영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팜스코 중부공장과 서부공장, 동부공장, 제주공장과 하이포크 푸드센터 등 5개 공장이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I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