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가축위생방역본부, 위성환 신임본부장 취임

- 위성환 본부장 "현장중심 전문기관을 넘어 경영혁신과 ESG경영 매진할 것"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제7대 본부장으로 위성환 신임본부장<사진>이 12월 10일 취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본부직원들만 참석한 취임식에서 위성환 신임본부장은 "현장중심 전문기관으로 맞춤형 방역체계 구축·안전한 축산물 공급·부적격 수입축산물 차단 등 막중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서,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경영혁신과 정책에 발맞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경영을 모든 임직원과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 본부장은 1988년 연구직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2002년부터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역학조사과, 방역과, 검역검사과, 축산물안전과, 동물약품관리과, 구제역진단과 등 과장업무를 수행하였으며, 2019년부터 동물질병관리부장 업무를 수행하였다.

특히, 위 본부장은 1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1999년 대통령표창,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연구와 기획력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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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들 발끈...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철폐 강력 반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은 7월 16일(수) 14시부터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미 상호관세 협상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철폐 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미국 측이 8월 1일부터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통상 당국이 상호관세 조정 협상 카드로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농촌 현장의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산 농축산물의 5위 수입국으로 한-미 FTA 발효 후 사실상 농축산물 관세를 대부분 철폐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 15년간 대미 수입은 56.6% 증가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세·비관세 장벽의 추가 해소 시 사실상 완전 개방에 가까워 국내 농업생산기반의 붕괴마저 우려된다. 특히 동식물 위생·검역 및 유전자변형생물체(LMO) 등 비관세 장벽 규제 완화는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사안으로 단순히 농업인만의 문제라 볼 수 없다. 이에 한농연중앙연합회 및 시·도연합회 임직원 40여명은 대한민국 농업의 지속성 확보와 5천만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거리로 나서게 되었다. 한농연은 기자회견 개최 후 220만 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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