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상 받아

- 농식품신유통연구원, 2021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 개최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엄귀섭)’이 2021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산지유통조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부문 ‘해남군(군수 명현관)’, 개인 부문 ‘김영환(영농조합법인 온채 대표) ’이 수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9일(목) ‘2021년 농산물마케팅대상’을 개최하고, 올 한해 최고의 빛을 발한 3개 조직 및 개인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산지유통조직 부문 최우수상에 ‘농업회사법인 (주)해성(대표 금석헌)’을 선정,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이사장상을 시상했다.

 


작년부터 새롭게 신설한 ‘산지유통 뉴스타상’은 젊고 패기있는 산지유통 업무 종사자들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김동명 농업회사법인 바름㈜ 대표’에게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권병학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계장’에게 농협중앙회 회장상을 각각 시상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2021년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많은 산지유통조직과 지자체, 개인 등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농식품 마케팅분야 전문가 12인으로 구성한 ‘2021년 농산물 마케팅 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후보조직에 대한 서류심사, 본선심사를 통하여 공정하고 심도 있는 평가를 실시하였다.

 


021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심사위원장인 김완배 명예교수(서울대학교)는 심사평을 통해 “수상조직의 우수한 사례들은 우리 농업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본 시상식을 통해 우리 농업을 사랑하고 지켜가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수상조직의 우수 사례 전파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마케팅플라자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식품부,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정을 혁신하고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 조기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1관 신설, 1국(관) 대체 신설, 21명 증원함으로써 기존 3실, 2국‧12관, 59과‧팀에서 3실, 3국‧12관, 62과‧팀 체계로 확대 개편했다. 지난 2017년 방역정책국 신설(순증), 2022년 동물복지환경정책관 신설(대체신설) 이후 3년여 만에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되었다. 세부 조직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농어촌 기본소득, 농촌 에너지 전환을 전담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국장급)을 신설한다. 신설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에 기존 공익직불정책과‧재해보험정책과‧농촌탄소중립정책과를 이관하면서, 과 명칭을 변경하고 2개 팀을 신설하여 농촌소득정책과‧농업정책보험과‧농촌에너지정책과‧농업재해지원팀‧농촌탄소중립추진팀으로 확대‧개편한다. 이를 통해 소멸 위기 농어촌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농촌의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햇빛소득마을 조성, 영농형태양광 제도화 등 새 정부 핵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동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