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한우 쿠킹 클래스 개최...“스타셰프의 한우 레시피 소개”

- 한우명예홍보대사, 소띠 연예인과 함께하는 확~차이나는 한우 쿠킹클래스
- 한우 무료 밀키트 제공, 온라인 쿠킹 클래스, 일반인 누구나 참여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21년 소띠해를 기념해 소비자 초청 한우 쿠킹 클래스를 마련했다.

‘올해는 한우해, 확~ 차이나는 한우 쿠킹 클래스’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는 한우명예홍보대사인 오세득, 김호윤 셰프가 진행하는 2회의 오프라인 클래스와 일반 소비자 누구나가 자유롭게 신청, 참여할 수 있는 16회의 온라인 클래스로 구성된다.

 


먼저 한우명예홍보대사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행사는 1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라퀴진에서 열렸다. 소띠 연예인인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개그맨 김완배가 함께 일반인 소띠 참가자 6팀이 2인1조 팀을 이뤄 클래스에 참여한다.

스타 셰프인 박찬일 셰프에게 듣는 한우 미식 이야기, 전문가 강좌도 마련돼 한우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오세득 셰프는 이날 쿠킹 클래스에서 한우 티본 스테이크와 한우 불고기 블루 치즈크림파스타 조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12월 1일에는 한우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가 진행하는 ‘한우 나눔 쿠킹 클래스’가 진행된다.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참가자를 초청해, 한우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이를 소외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한우 도시락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주간에 걸쳐 총 16회로 진행되는 온라인 쿠킹 클래스는 일반 소비자 누구나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줌 형태로 진행된다. 건강 한식과 간편 양식을 주제로 이혜원 셰프(푸드앤컬처코리아 실장)와 김봉수 셰프(전 레스토랑 도마 총괄 셰프)가 참여한다.

건강 한식 메뉴로는 한우 육전과 전골, 한우 바싹 불고기와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간편 양식 메뉴로는 한우 허브 스테이크와 차돌박이 샐러드, 한우 야채쌈말이와 쌀국수 샐러드로 진행되며, 참여하고 싶은 일정과 메뉴를 선택해 일반인 누구나가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무료로 진행되는 온라인 한우 쿠킹 클래스는 오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자에게는 해당 메뉴에 맞는 재료를 한우 밀키트 형태로 제공한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등 연말연시 행복과 기쁨의 순간엔 한우 요리가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쿠킹클래스를 준비했다” 며, “소띠들만이 아닌 일반인 누구나가 손쉽게 한우 요리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신청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금원, 2025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인베스트 커넥트 개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12월 1일(월),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25년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인베스트 커넥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활성화와 더 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 되었으며,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펀딩 성과가 확인된 기업들에게 후속 투자유치 및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투자자와 유통사 등 전문가를 연결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사업은 2016년부터 2024년말까지 총 1,909개 벤처‧창업 기업의 펀딩 성공을 도와 누적 249억원의 펀딩 실적을 달성하며, 창업 초기 기업들의 자금 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25년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인베스트 커넥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금원이 주관한 행사로,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통해 농식품 벤처‧창업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우수기업 시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상), 우수사례 발표, 특별초청 강연, 데모데이(IR), 제품 전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개회식에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농식품 아이디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이기홍 한돈협회장 “위기의 한돈산업 극복 위해 앞장설 것"
(사)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지난 11월 2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대한한돈협회 제20·21대 회장 및 제12·13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일 충남 당진 등에서 발생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과 이에 따른 48시간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 발동으로 인해, ‘비상 방역 체제’ 속에서 치러졌다. 협회는 일반 회원 농가의 참석을 철저히 제한하고, 협회 임원과 외부 내빈만을 초청하여 행사를 축소 개최했다. ▶ 이기홍 신임 회장, “현장에서 답 찾는 협회 만들 것” 전국 9개 도협의회와 협회를 상징하는 협회기 전수식을 시작으로 이날 취임식이 시작됐다. 한돈산업의 화합과 발전을 상징하는 이 순간,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기홍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및 제13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경북 고령에서 '해지음 영농조합법인'을 운영 중이며, 대한한돈협회 고령지부장, 중앙회 부회장, 환경대책위원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한돈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가적 활동을 해온 이기홍 회장은 특히 한돈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한돈농가의 권익 향상을 위해 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