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한국마사회장 해임 관련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

"최고경영자 해임이라는 초유의 상황으로 인해 경마와 말산업 존폐위기 걱정 많지만 총력다할 것"
"신뢰를 조속히 회복해 말산업이 제자리로 찾을 수 있도록 분발하겠습니다"

한국마사회는 김우남 회장과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과 경마고객, 전국의 말산업 종사자 여러분께 크나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고경영자 해임이라는 초유의 상황으로 인해 한국마사회 안팎에서 경마와 말산업의 존폐 위기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이에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은 회장직무대행을 중심으로 혼연 일체하여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8월 구성한 ‘비상경영위원회’와 ‘경영개선TF’를 적극 가동하여 전사적 자구대책과 전 분야에 걸친 강도 높은 쇄신대책을 마련하고, 경마와 말산업계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말 생산 농가와 마주, 조교사, 기수 등 경마관계자를 비롯해 협력업체들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며, 경마와 말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정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위드 코로나’로 대표되는 새로운 사회와 미래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한국마사회를 걱정해 주시는 국민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한국마사회 모든 임직원들은 국민의 신뢰를 조속히 회복하고 대한민국 말산업이 제자리로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마사회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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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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