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콕뱅크' 활동?... ‘대한민국 4명 중 1명은 콕뱅크’

- 농협상호금융 이재식 대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MZ세대와 적극 소통할 것”
- '콕뱅크' 가입자 수?... 경제활동인구 27%인 777만명까지 '훌쩍 뛰었다'
- 양궁 국가대표팀부터 임시완까지 'NH콕뱅크'에 모여
- 농협상호금융 SNS에서 퀴즈 참여하면 메달과골프모자 증정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15일 ‘대한민국 4명 중 1명은 콕뱅크’를 슬로건으로 한 신규 영상광고 5편을 공식 SNS 채널(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선보인다. ‘NH콕뱅크’는 790만 고객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의 간편뱅킹 앱이다.
’21년 7월말 기준 국내 경제활동인구 2857만명(통계청) 대비 콕뱅크 가입자 수는 777만명(약 27%)이다.

이번 광고는 양궁편, 카페편 등 총 5가지 시리즈로 준비됐다. 특히 MZ세대를 타겟으로 언어유희, 패러디 등 인터넷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을 활용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양궁편’은 양궁 국가대표팀과 오진혁 선수의 닮은꼴 고창석 배우를 섭외하고, 도쿄 올림픽 명장면 중 하나인 남자 양궁 결승전의 ‘끝’을 브랜드명인 ‘콕’과 연결했다. ‘양궁편’은 지난 8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등 TV 광고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페편’에는 배우 겸 가수 임시완을 모델로 브랜드명인 ‘콕(Cok)’과 같은 발음을 가진 콜라 음료 ‘콕(Coke)’을 활용해 반전을 더했다. 그 외 최근 젊은 세대에게 각광받는 스포츠를 소재로 한 ‘골프편’에는 프로골퍼 유현주와 유튜브 <뻐꾸기 골프 TV>의 박노준이 출연하고, ‘형사편(배우 정만식․이호철)’ 및 ‘군대편(황충원)’에도 모델 특유의 캐릭터를 담아 광고의 재미를 살렸다.


농협은 광고 론칭을 기념해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식 SNS 채널에 감상평을 남기거나 OX퀴즈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모델들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콕’메달, 텀블러, 골프모자 등을 제공한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MZ세대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써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kenew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진청 ‘농장 단위 기상재해 정보’ 모든 시군으로 확대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상기상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작물의 기상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155개 시군에 서비스한다. 이는 2016년 3개 시군에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 만의 성과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날씨와 작물 재해 예측 정보, 재해 위험에 따른 대응조치를 농가에 인터넷과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미리 알려주는 기술이다. 전국을 사방 30m 미세 격자로 잘게 쪼갠 후 기상청이 발표하는 각종 기상정보를 해당 구역의 고도, 지형, 지표면 피복 상태 등에 맞춰 재분석해 제공한다. 이렇게 하면 이론상 토지대장에 등록된 전국의 모든 농장에 농장 단위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전국의 4만 2,000여 농가에 ‘농장날씨’, ‘작물 재해’, ‘대응조치’를 서비스하고 있다. ‘농장날씨’는 농장별 기온, 강수량, 습도, 일사량, 풍속 등 11종의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기온은 최대 9일까지, 그 외 기상정보는 최대 4일 전까지 예보할 수 있다. ‘작물 재해’는 작물별로 고온해, 저온해, 동해, 풍해, 수해, 일소해 등 단기에 피해를 주는 재해는 물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