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기계 무상점검 3월 14일까지

농협, 영농철 대비 전국농협 농기계 일제점검 실시

 

농협(회장 이성희)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주요 농기계를 대상으로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달간 전국 563개소 농협 농기계센터에서 엔진오일 무상교환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동안 농협경제지주를 통해 지역농협이 관내 농업인에게 공급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를 대상으로 엔진오일 무상교환과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병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으로 실시하는데,지역농협에서 장소를 지정하면 농업인이 비대면으로 접수하고, 해당 농기계 엔진오일 교환과 안전점검이 끝나면 찾아가는 방식이다.

 

엔진오일 무상교환 및 안전점검은 농기계센터(563개소) 보유농협에서 실시하며, 농기계센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농협이나 수리낙후 지역의 농업인에게도 도움을 주기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에 농기계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하고 농업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영농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국내 최대 과일축제!...'202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11월 27일 개막
국내 과수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수 전문 박람회, 제15회‘2025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오는 11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과수주산지농협과 과수농가, 연구기관, 유통업체, 소비자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과수산업의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과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미! 흥미! 꾸러미!라는 3미전략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기간동안 ▶올해 최고의 과일을 선발하는 2025년 대표과일선발대회 시상식, ▶다양한 신품종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신품종 팝업스토어, ▶유명가수 축하공연 및 과일요리대회, ▶싱싱하고 저렴한 과일직거래장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우리과일의 새로움을 기대할 수 있는 과일칵테일바, AI 사진관, 우리과일 실감체험, 과일 탐험대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기면서 국산과일을 자연스럽게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