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산물 홈쇼핑 방송편성 확대 위해 전략적 협업 추진

‘농협-NS홈쇼핑’, 산지농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NS홈쇼핑이 농산물 판매활성화와 산지농협의 농산물 홈쇼핑 방송편성 확대를 위해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농협경제지주와 NS홈쇼핑이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추진하는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 사는 지난해 장마와 태풍으로 힘들었던 농업인을 돕기 위하여 방송기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NS홈쇼핑을 통해 송출되는 특별 방송을 통해 산지농협은 기금을 활용하여 저렴한 수수료에 우수한 우리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매출확대는 물론 농가 수취가격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12개 품목(11개 농협)을 상반기 중에 모두 방송하고, 기획 상품으로 NS홈쇼핑 최초로 고구마 1만 세트를 산지농협으로부터 선매입하여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농협경제지주와 NS홈쇼핑은 우리농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에 추진하는 농협과 NS홈쇼핑의 상생협력 기금 지원 방송은 농산물 판로확대와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NS홈쇼핑의 농산물 방송기부 정책 도입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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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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