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사료시장 향후 불확실성 확대 커질 듯"

농협사료, 2021년 제1차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 간담회 개최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 “외환시장 환율 변동성 심화 예상...농가 사료비 부담에 직접 영향"

 

 

농협사료(대표 안병우)는 1월 20일 농협사료에서 ‘21년도 제1차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환율 변동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에는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를 비롯한 DB금융투자 리서치센터 문홍철 연구원,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권아민 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경제동향과 외환시장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농협사료 외환리스크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외부전문가들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따른 경기부양 규모 및 연준의 테이퍼링 시기, 코로나 백신 투여 이후의 글로벌 정세, 우리나라의 경제지표 등에 따라 향후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올해도 대내외 요인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농협사료의 경우 환율 변동은 농가 사료비 부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장상황에 따라 외환리스크를 탄력적으로 관리하여 원가절감과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는 환율변동에 따른 대응책과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2002년부터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외환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협, "수의계약 안된다!"...종합 개선대책 마련 발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으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수의계약 운영 개선 종합대책'을 마련,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수의계약 원칙적 금지와 계약관련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농협중앙회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계약 체계를 확립하여 부정부패 근절, 사고 제로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 수의계약 운영기준 대폭 강화 우선 농협중앙회는 수의계약 체결 범위를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다. 계약업무 시 천재지변, 자연재해 등 국가 관계법령(국가계약법, 지방계약법 등)상 명시된 사유와, 농업인 조합원에게 이익이 환원되는 계열사와의 수의계약을 제외한 모든 경우의 수의계약을 제한하기로 했다. 계열사 수의계약에 있어서도 물품구매의 경우 전면 금지하고, 경쟁 입찰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위반할 경우 중징계 등 강력한 제재를 통해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과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계열사 수의계약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대신, 중증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등 우선구매 대상 업체와의 계약 비중을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내부통제 절차 강화 농협중앙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