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귀산촌, 이제 학교에서 배워요!
국립산림과학원, 유한킴벌리, 생명의숲국민운동과 ‘시니어 산촌학교’ 공동 개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유한킴벌리, 환경단체 (사)생명의숲국민운동와 함께 은퇴자, 은퇴준비자 대상 산림 아카데미, ‘시니어 산촌학교’를 개설한다. 오는 6월 15일부터 개설되는 ‘시니어 산촌학교’는 은퇴 후의 삶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과 산촌에서의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숲과 더불어 새로운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산촌의 실제 생활이 담긴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게 귀산촌에 접근할 수 있는 탐색과정으로, 향후 귀산촌 전문교육이나 숲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연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시니어 산촌학교가 성공적인 귀산촌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귀산촌인들의 행복한 정착을 위해 임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산촌경제 활성화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시니어 산촌학교는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교육생은 6월 3일까지 동시에 모집한다. 신청은 생명의숲 홈페이지와 유한킴벌리 우푸푸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물론 방문ㆍ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시니어 산촌학교와 관련한 문의는 생명의숲 공존의숲팀( 02-499-6214)으로 하면 된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