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제품 품질관리 전문가 과정 진행

현장중심 품질관리 전문인력 목재등급평가사 자격제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4월부터 총 3회에 걸쳐 목재등급평가사 양성교육을 진행하여, 목재산업계의 우수한 역량을 갖춘 전문가 45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에 관한 지식과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운영되며, ▲목재제품품질표시제도, ▲제재목 및 집성재의 규격과 품질기준, ▲원목의 품등기준, ▲수종과 함수율, ▲이수평가 등 5일 동안 4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목재등급평가사 자격제도는 목재이용법에 따라 제재목 및 집성재의 규격‧품질을 검사하거나 평가하여 등급을 구분할 수 있는 제도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목재이용법에 따라 산림청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목재산업계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목재등급평가사 자격취득은 한국임업진흥원의 목재등급평가사 양성교육을 이수하여 자격기준을 갖춘 후 지방산림청에 등록하면 평가사로 활동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제품을 검사하는 자체검사공장의 전문인력 또는 타인의 제품을 평가하는 외부 전문가로 활동 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산업 전반에 걸친 전문가 양성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며 “목재등급평가사는 목재이용법에 따른 규격‧품질검사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전문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