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농업인의 날!...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은탑산업훈장 수훈

- ‘한우산업 위상 높여놨다!’ 높은 평가
- 코로나19, 수해 등 나눔 사회공헌 앞장…국민과 함께하는 한우산업 위상 제고
-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활성화·일자리 창출 등 상생발전 가치관 실천 공로
- 혁신정책·사업·제도 다수 발굴 및 추진으로 한우농가 실질적 수익 증대 견인
- 농특위 및 축단협 활동으로 현장중심 정책 구현을 위한 정부 소통 가교 역할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이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11일 농업인의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농업인의 날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농업계에 공로가 인정되는 큰 업적을 쌓은 농업인에게 수여되는 국가최고등급의 포상이다.

 

 

김홍길 회장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사회공헌 및 상생협력 등의 가치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의 모범적인 활동으로 한우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지난 40년동안 한우사육에 전념하면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반을 다져왔다.

 

의성군 한우회 작목반을 만들어 한우개량교육 및 선진농장 견학 등 지역 한우 공동체 발전에 힘썼다. 또한, 한우브랜드화에 앞장서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

 

전국한우협회장으로 당선된 2015년 이후에는‘국민과 함께하는 안정된 한우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농민들이 안심하고 한우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민주권 회복과 소값 안정화에 사활을 걸고 매진해 왔다.

 

▲한우부산물 공개입찰 ▲도축 직거래 출하망 개설 ▲여성·청년 등 한우산업 후진양성 ▲사료가격 견제 및 생산비 절감 협회사료 출시 ▲송아지·비육우 생산 안정화 정책 ▲미경산우 신시장 개척 등으로 실질적인 농가수익 증대를 견인하고 안정된 한우산업을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했다.

 

이와 함께 숯불구이 축제, 드라이브 스루 등 혁신적 소비촉진 사업을 성공적으로 펼치는  소비다변화와 접근성 제고를 위해 ▲한우상품권 발행 ▲한우HMR제품 출시 ▲한우전용 플랫폼 추진 ▲기자재 공동구매 및 홈쇼핑 업무협약 등 전후방업계와 상생협력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및 태풍수해 등 국가적 위기 때마다 한우농가의 성원을 모아 따뜻한 나눔활동을 벌이는 등 축산업계 귀감이 되는 선도적인 역할도 수행했다.

 

축산업의 위기속에서도 지난해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등 대한민국 농축산업계를 대표하는 자리에서 친환경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정책 및 무허가축사 추가 이행기간 연장, 축산 공익형직불제 도입, 축산물수급조절 법제화, 여·야 총선 농업분야 정책수립 등을 관철시켰다.

 

 

대내외적으로 축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이해시키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어 현장중심의 정책 및 입법이 될 수 있도록 뚝심있는 소신과 통찰력으로 위기를 현명하게 대처하고 정부와 국회의 가교역할에 충실하면서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산업과 대한민국 축산업계를 위해 모든 관련단체와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일군 성과들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함께 뜻을 모아줬던 축산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면서“한우산업을 비롯한 축산업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농촌 현장의 목소리가 국민에게 공감을 얻어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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