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식품 '혁신' 공유한마당

농식품 유관기관 모두 모여…기관 간 혁신 및 적극행정 사례 공유‧소통의 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9월 11일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2020년 농식품 혁신 공유한마당’을 개최했다. 농식품 소속 및 산하기관이 모여 2020년 기관 별 대표 혁신과제와 적극행정 사례를 발표하고 과제 추진 및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등 성과 확산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영상회의로 진행하였는데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현장무대를 별도로 마련하여 성과발표와 함께 참석자 간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유한마당은 농식품분야 소속 및 산하기관이 발굴한 혁신 우수과제를 한자리에서 들어볼 수 있었던 첫 행사로 정책고객과 접점에 있는 농식품 유관기관이 각자의 분야에서 고객을 위한 혁신과제를 직접 발굴하고 그 성과를 상호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날 선정된 과제는 농식품 소속‧산하기관을 대상으로 대표 혁신 및 적극행정 과제를 분야별로 제출받아 1차 내부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한 것으로 선정과제 담당부서에 대해서는 ‘혁신‧적극행정 우수기관 인증패’와 포상금을 수여하여 과제발굴과 성과확산을 위한 노력을 치하하였다.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코로나로 인한 미래 불확실성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농식품 정책의혁신도 시대상황에 맞게 변화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국민이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을 위해 정책고객과 늘 소통하고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농식품 혁신의 선도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금원, 2025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인베스트 커넥트 개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12월 1일(월),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25년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인베스트 커넥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활성화와 더 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 되었으며,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펀딩 성과가 확인된 기업들에게 후속 투자유치 및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투자자와 유통사 등 전문가를 연결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사업은 2016년부터 2024년말까지 총 1,909개 벤처‧창업 기업의 펀딩 성공을 도와 누적 249억원의 펀딩 실적을 달성하며, 창업 초기 기업들의 자금 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25년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인베스트 커넥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금원이 주관한 행사로,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통해 농식품 벤처‧창업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우수기업 시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상), 우수사례 발표, 특별초청 강연, 데모데이(IR), 제품 전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개회식에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농식품 아이디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이기홍 한돈협회장 “위기의 한돈산업 극복 위해 앞장설 것"
(사)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지난 11월 2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대한한돈협회 제20·21대 회장 및 제12·13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일 충남 당진 등에서 발생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과 이에 따른 48시간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 발동으로 인해, ‘비상 방역 체제’ 속에서 치러졌다. 협회는 일반 회원 농가의 참석을 철저히 제한하고, 협회 임원과 외부 내빈만을 초청하여 행사를 축소 개최했다. ▶ 이기홍 신임 회장, “현장에서 답 찾는 협회 만들 것” 전국 9개 도협의회와 협회를 상징하는 협회기 전수식을 시작으로 이날 취임식이 시작됐다. 한돈산업의 화합과 발전을 상징하는 이 순간,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기홍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및 제13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경북 고령에서 '해지음 영농조합법인'을 운영 중이며, 대한한돈협회 고령지부장, 중앙회 부회장, 환경대책위원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한돈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가적 활동을 해온 이기홍 회장은 특히 한돈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한돈농가의 권익 향상을 위해 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