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생으로 먹는 '초당옥수수'...新소득작물로 ‘주목’

동오시드㈜가 자랑하는 초당옥수수 ‘허니스틱’ 맛과 품질로 농가와 유통인들 입소문 퍼져
동오시드 "재배기간 짧아 틈새작목 적합하고 선호도 커 가격도 좋아"

 

강원도 영월의 전경례 씨는 요즘 초당옥수수 첫 수확을 앞두고 걱정 반, 설렘 반인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일반 찰옥수수보다 개당 수매 가격이 높고 재배기간이 짧아 틈새작목으로 선택했는데,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초당옥수수 인기가 높아지면서 효자 작목이 될지 기대가 크다.

 

◇초당옥수수 인기 날로 높아

 

일반 옥수수에 비해 당도가 높아 초당(超糖·super sweet corn)으로 불리는 초당옥수수는 낱알 껍질이 얇아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고 찰옥수수보다 당도가 2~3배 높아 ‘새롭고 재밌는 맛’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수매가격 높아 농가 ‘효자 작목’ 등극

 

초당옥수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재배면적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대표적인 예로 초당옥수수를 가장 많이 재배하는 제주도는 지난 2015년 20ha에서 올해 260여ha까지 재배면적이 늘었다. 

 

 

재배기간이 80일 정도로 짧고 거래가격이 높아 새로운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 찰옥수수보다 개당 수매 가격이 300~400원 높다는 점도 재배 농가와 유통 상인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이다. 

 

실제로 올해 초당옥수수는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10개들이 한 상자에 2만원 안팎에 판매되는데 이는 보통 찰옥수수의 2배 수준이다.

 

◇허니스틱, 농민‧유통 상인 ‘모두 만족’

 

동오시드㈜가 자랑하는 초당옥수수 ‘허니스틱’ 또한 우수한 맛과 품질로 재배 농가와 유통 상인 모두에게 인정받으며 점차 인지도를 높여나가는 모습이다.

 

허니스틱은 품종의 토양 적응력이 높아 초당옥수수 재배 경험이 없어도 손쉽게 기를 수 있다. 

동오그룹이 제공하는 농업토털솔루션을 활용해 병충해 예방과 방제에 도움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농가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이유이다.

 

 

백색의 색깔과 크고 알이 꽉 차 있는 모양, 식감 좋은 얇은 껍질 등 ‘허니스틱’만이 갖는 장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유통 상인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동오시드㈜ 관계자는 “초당옥수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자 허니스틱 종자를 찾는 재배 농가와 유통 상인들도 많아지고 있다”며 “좀 더 많은 농가에 맛과 품질이 보장된 허니스틱 종자를 보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촌체험·힐링 관광상품 ‘우리 농촌갈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소위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탁 트인 야외에서 가족단위로 휴식을 취하며 일상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여행지가 어디 없을까.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농촌관광상품 ‘우리 농촌갈래?’를 소개했다. ‘우리 농촌갈래?’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관광’ ‘야외’ ‘거리두기’ 등 새롭게 등장한 여행 경향에 맞춰 지역별 특화된 농촌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추천한 농촌관광상품 가운데 1차로 10점을 선정하고, 2차로 10점을 추가해 총 20점을 엄선했다. 관광상품은 가족단위 소그룹이 ‘농촌체험’ ‘힐링’ ‘미식’ 등 주제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경남 함양의 ‘함양 찐추억, 비우go! 채우go!’는 목공예‧전래놀이 체험, 숲속놀이, 개평한옥마을과 남계서원 탐방, 선비문화탐방로 체험, 산양삼농장에서 삼 캐기 체험 등 농촌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강원 춘천의 ‘금이야 옥이야 농촌치유프로그램’은 국내 유일의 연옥광산이 있는 금옥골 마을의 생태와 경관자원을 활용한 상품으로 마을 내 옥(玉)동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