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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입교식 가져

이성희 농협회장 "스마트팜 교육 등 실무중심 디지털 청년농업인 육성"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실습위주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0년 청년농부사관학교 4기교육을 시작한다.

 

청년농부사관학교는 청년농업인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인 농촌 정착 유도를 위해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누적 17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 중 58명이 영농정착을 완료하는 등 농촌 활력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0년 교육은 4·5기 2개 기수를 운영하며, 지난 2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총 311명이 지원하였고,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각각 100명씩 선발하였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융복합 첨단농업 등 혁신기술에 기반한 실무중심의 모듈식 교육프로그램으로 6개월 동안 기초소양, 현장인턴실습, 비즈니스 플랜 등 타 교육기관과 차별화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교육생 전원에 대해 영농에 필요한 각종 기계장비(트랙터, 굴삭기, 지게차 등) 및 무인항공기(드론)의 자격취득을 지원하고, 우수교육생에게는 장학금이 지원된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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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벼)을 추가로 2.5만 톤(정곡)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부터 공급한 정부양곡 3만 톤의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9월 5일까지 2주 동안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을 판매 완료하였고, 잔여 물량 또한 2주 내외 공급 가능한 물량으로, 햅쌀(중만생종)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0월 중순까지 지역에 따라 1~2주일간의 원료곡이 부족한 상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올해 조생종 수확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한 조생종 출하가 늦어져 구곡에 대한 산지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번에 추가로 2.5만 톤(정곡)을 공급하여 산지유통업체의 원료곡(벼) 확보 애로를 충분히 해소하여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양곡 공급 대상은 ’24년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 대상인 산지유통업체와 연간 매입물량이 3천 톤 이상인 임도정업체(이하 대상업체)이다(지난 8월 3만 톤 정부양곡 대여 공급대상과 동일). 대상업체 중 정부양곡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농협경제지주 공지에 따라 9월 15일까지 희망 물량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의 전년도 쌀 판매량 비중을 감안하여 대여 물량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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