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농약’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작물보호제지침서' 나왔다!

한국작물보호협회, 농약 올바른 사용과 이해를 도와 줄 '2020작물보호제지침서' 발행

 

한국작물보호협회 KCPA(회장 윤재동)는 최근 2020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 1만 5천부를 제작, 농약관련 정부 주요기관과 농협, 농업인, 회원사 등에 6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부 중이다.

 

‘2020작물보호제 지침서’는 매년 우수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올바른 농약사용 및 행정·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국내 등록농약 품목에 대한 적용대상, 사용방법, 특징, 주의사항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수록한 국내 유일한 농약사용 관련 안내서이다.

 

한국작물보호협회는 “2019년부터 모든 농산물에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시행됨에 따라 농업인들이 반드시 재배작물에 등록된 농약을 선택하고 해당 제품의 포장지 사용설명서를 반드시 읽은 후에 지침대로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하고 사용하는 것이 곧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우리 농산물 소비자를 위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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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에서 축산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를 이겨내고 경영 정상화를 이룬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경마 등 사업을 통해 총 620억 원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했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산발전기금사무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축산발전기금 조명관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및 축산발전기금의 출연을 환영하는 농축산단체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기금은 축산법에 근거해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축발기금의 재원은 정부의 보조금 및 출연금, 축산물 수입이익금, 자체 수익금 등이다. 이중 한국마사회의 납입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사업 등을 통한 이익잉여금의 70%를 매년 축발기금으로 납입하며 기금이 설치된 1974년부터 올해까지 총 3조 2천억원 이상의 기금을 납부해 왔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축발기금 전달식에서 “2023년에는 공휴일 이벤트 경마시행 등을 통한 경마 저변 확대와 자산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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